쓰고있는글들/화요일 : 에스파냐 211

아라곤의 인판타들...(40) 시칠리아의 콘스탄차 : 페데리코 2세의 딸 (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사실 본인 이야기는 별로 없는데 배경설명이 산더미입니다. ...솔직히 저기 예루살렘, 안티오크,키프로스는 진짜 이해하기 너무 어렵더라구요..ㅠ.ㅠ 아라곤의 인판타들...(40) 시칠리아의 콘스탄차 : 페데리코 2세의 딸 (두번째) 시칠리아의 콘스탄차 예루살렘과 키프로스의 왕비 아르메니아의 왕비 Costanza d'Aragona o di Sicilia (1305 – Cipro, 19 aprile 1344) 시칠리아로 돌아왔을때 콘스탄차는 20대 초반이었으며 아버지인 페데리코 2세는 딸의 재혼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1331년 콘스탄차는 두번째 결혼을 합니다.상대는 킬리키아 아르메니아의 국왕이었던 레오 4세(레온 4세)였습니다. 킬리키아 아르메니아 왕국은 원래 비잔틴 제국에..

아라곤의 인판타들...(39) 시칠리아의 콘스탄차 : 페데리코 2세의 딸 (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이게 애매하더라구요. 시칠리아 왕국은 이탈리아로 들어가야하는데 바르셀로나 가문은 아라곤 왕가이니 애매하더라구요. 원래는 시칠리아의 공주들이라고 쓸려니 왠지 이베리아 반도 항목에 안 맞는것 같아서 그냥 아라곤의 인판타들에 넣을까 싶은데 이건 또 이것대로 애매하더라구요. ㅠ.ㅠ 일단 이렇게 쓰고 안되면 나중에 이탈리아 항목을 따로 파고 제목을 다 시칠리아의 공주들로 고치고 넘버링을 바꿀까 라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 고민입니다. 음냐 아라곤의 인판타들...(39) 시칠리아의 콘스탄차 : 페데리코 2세의 딸 (첫번째) 시칠리아의 콘스탄차 예루살렘과 키프로스의 왕비 아르메니아의 왕비 Costanza d'Aragona o di Sicilia (1305 – Cipro, 19 ap..

아라곤의 인판타들...(38) 아라곤의 후아나 : 후안 2세의 딸(세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진짜 후아나 이야기는 별로 없고 배경 설명만 한가득입니다. =-= 아라곤의 인판타들...(38) 아라곤의 후아나 : 후안 2세의 딸(세번째) 아라곤의 후아나 나폴리의 왕비 Joanna of Aragon (Spanish: Juana, Italian: Giovanna) ( 16 June 1455 – 9 January 1517) 이탈리아에서 "조바나"라는 이름으로알려지게 되는 후아나는 페르디난도 1세와의 사이에서 두명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첫째아이는 딸인 조바나로 1479년 태어났으며 둘째는 아들인 카를로로 1480년 태어났습니다. 이중 카를로는 어린시절 병으로 사망했으며 조바나만이 성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후아나가 나폴리로 시집갔을때 나폴리 왕국의 상황은 이전의 상황에 비해서 달라지기..

아라곤의 인판타들...(37) 아라곤의 후아나 : 후안 2세의 딸(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엉엉엉.........배경설명을 많이 해야해서 읽을 것이 너무 많아요 ㅠ.ㅠ 아라곤의 인판타들...(37) 아라곤의 후아나 : 후안 2세의 딸(두번째) 아라곤의 후아나 나폴리의 왕비 Joanna of Aragon (Spanish: Juana, Italian: Giovanna) ( 16 June 1455 – 9 January 1517) 후아나가 3살이었던 1458년 후아나의 아버지인 후안 2세는 아라곤의 국왕이 되었으며 후아나는 아라곤의 인판타로 당대 왕족 여성들의 교육을 받고 자라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후아나의 가문 사람들은 모두가 야심이 많은 인물들이었으며 후아나 역시 이런 가족들과 함께 지냈었기에 역시 정치적인 면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스스로도 정략결혼을 해야할것..

아라곤의 인판타들...(36) 아라곤의 후아나 : 후안 2세의 딸 (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아라곤의 인판타들 마지막쯤 되는것같은데....문제가 여기도 족보 관계가 엄청납니다. 남편이 나폴리 국왕이라서 아무생각없었는데 보니까 나폴리 왕국 이야기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엉엉엉...--;;;; 아라곤의 인판타들...(36) 아라곤의 후아나 : 후안 2세의 딸 (첫번째) 아라곤의 후아나 나폴리의 왕비 Joanna of Aragon (Spanish: Juana, Italian: Giovanna) ( 16 June 1455 – 9 January 1517) 아라곤 왕가의 문장 아라곤의 후아나는 나바라의 국왕이자 후에 아라곤의 국왕이 되는 후안 2세와 그의 두번재 아내인 후아나 엔리케스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후아나의 아버지인 후안 2세는 카스티야의 인판테로 태어났지만 아버..

아라곤의 인판타들...(35) 아라곤의 레오노르 : 페르난도 1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가만히 생각해보니 페르난도 1세가 아들이 둘만 있었던 것이 아니네요 -0-;;;; 자료있는 사람은 일단 다 해보렵니다. 아라곤의 인판타들...(35) 아라곤의 레오노르 : 페르난도 1세의 딸 아라곤의 레오노르 포르투갈의 왕비 Eleanor of Aragon (2 May 1402 – 19 February 1445) 아라곤의 레오노르는 카스티야의 인판테로 아라곤의 국왕이 된 페르난도 1세와 그의 아내인 알부르케르케의 레오노르의 둘째딸로 태어났습니다. 레오노르는 아버지가 아라곤의 국왕이 되자 아라곤의 인판타가 됩니다. 하지만 레오노르의 아버지인 페르난도 1세는 1416년 사망했으며 어머니는 공식적으로는 수녀원으로 은퇴했었습니다. 레오노르의 혼담은 오빠인 알폰소 5세와 후안에 의해서..

아라곤의 인판타들...(34) 아라곤의 마리아 : 페르난도 1세의 딸(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복잡한 카스티야 족보 관계를 따지다가 보니 한편이 지나갔네요. 사실 저기는 포르투갈도 엮여서 완전 난리도 아닌데 말압니다. 진짜 카스티야-아라곤-포르투갈의 혼인 관계를 보면 족보가 꼬여도 너무 꼬여서 막 헷갈려요 =-= 아라곤의 인판타들...(34) 아라곤의 마리아 : 페르난도 1세의 딸(두번째) 아라곤의 마리아 카스티야의 왕비 Maria of Aragon (24 February 1403–18 February 1445) 후안 2세와 마리아 마리아는 아버지가 아라곤의 국왕이 되기전까지 카스티야의 인판타로 카스티야에서 성장했었습니다. 마리아는 아마도 부족한것 하나없이 지냈을 것인데 마리아의 아버지는 카스티야의 섭정으로 카스티야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었으며 1412년에는 아라곤..

아라곤의 인판타들...(33) 아라곤의 마리아 : 페르난도 1세의 딸(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페르난도 1세의 딸들은 카스티야의 인판타로 넣을려고 했는데 보니까 아버지가 국왕이 된뒤에 시집갔더라구요. 그러니까 일단 아라곤의 인판타로 넣는것이 낫을듯해서 그냥 아라곤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아 그런데 이 집안 족보가....ㅠ.ㅠ 진짜 이베리아 반도쪽은 결혼할때 교황의 사면장이 필수라고 하는 이유가 있는듯하네요 =-= 아라곤의 인판타들...(33) 아라곤의 마리아 : 페르난도 1세의 딸(첫번째) 아라곤의 마리아 카스티야의 왕비 Maria of Aragon (24 February 1403–18 February 1445) 마리아의 문장 아라곤의 마리아는 아라곤의 국왕 페르난도 1세와 그의 아내인 알부르케르케의 레오노르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마리아가 태어났을때 마리아의 아버지는 아라곤의 ..

아라곤의 인판타들...번외편 아라곤 왕국의 계승문제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라곤 왕국은 후안 1세의 동생인 마르틴이 왕위를 잇지만 그의 후계자는 일찍 죽고 결국 후계자가 단절됩니다. 그런데 사실 시칠리아 왕국이 먼저 후계자가 단절되어서 시칠리아 왕국의 왕위가 아라곤 국왕에게 넘어가는 과정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걸 할려니 시기가 애매해서 일단 아라곤의 왕위계승문제를 먼저할까합니다. 어차피 카스티야 왕가 출신인 페르난도 1세의 딸들은 카스티야의 인판타로 알려져있고, 페르난도 2세가 결혼하기 전까지 인판타는 후안 2세의 딸들인데 후안 2세의 첫번째 아내딸들은 나바라의 인판타들에서 다 했으니까. 두번째 아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만 하면 될것같습니다. 결국 아라곤 왕국 계승문제하고 후안 2세 딸하고 바로 시칠리아 왕국으로 넘어갈까합니다. ..그리고나서는 공포의 ..

아라곤의 인판타들...(32)아라곤의 욜란다 : 후안 1세의 딸(세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ㅠ.ㅠ 세개로 끝냈습니다만 글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날로 먹는 글들 한 대여섯개 분량인듯해요 --;;;; 아라곤의 인판타들...(32)아라곤의 욜란다 : 후안 1세의 딸(세번째) 아라곤의 욜란다 앙주 공작부인 Yolande of Aragon (11 August 1384 – 14 November 1442) 욜란다는 사윗감과 자녀들을 데리고 파리에서 멀리 떨어진 영지로 가서 있었습니다만 당시 프랑스의 상황은 매우 복잡해지고 있었습니다. 부르고뉴 파와 아르마냑 파의 갈등이 치열해지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 잉글랜드의 헨리 5세가 침공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프랑스쪽에서는 위기감을 느꼈으며 부르고뉴파와 아르마냑 파 모두가 위기를 느끼고 고 있었고 잠시 둘의 갈등을 접고 잉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