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있는글들/화요일 : 에스파냐 211

아라곤의 인판타들 ...(21) 아라곤의 블란카와 비올란테 : 하이메 2세의 딸들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둘은 자료가 없네요 ㅠ.ㅠ 그래서 그냥 합쳐서 대충 쓰려고 합니다... 늘 그렇듯이 왠지 날로 먹는듯한 느낌이네요 아하하.. =-= 아라곤의 인판타들 ...(21) 아라곤의 블란카와 비올란테 : 하이메 2세의 딸들 블란카와 비올란테는 하이메 2세와 그의 아내인 앙주의 블랑쉬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라곤의 블란카 Blanca de Aragón (c. 1301-1348) 블란카는 수녀가 되었으며 산타마리아 데 시게나 왕립 대성당Real Monasterio de Santa María de Sigena에서 중요한 지위를 맡았다고 합니다. 아라곤의 비올란테 Violante de Aragón (1310-1353) 비올란테는 1329년 루마니아의 총독이었던 필립과 결혼했었습니다. 필립은 ..

아라곤의 인판타들...(20) 아라곤의 이사벨 : 하이메 2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늘 말하지만 중세는 진짜..ㅠ.ㅠ 아라곤의 인판타들...(20) 아라곤의 이사벨 : 하이메 2세의 딸 아라곤의 이사벨 독일의 왕비 Isabella of Aragon (1302 – 12 July 1330) 이사벨의 씰 아라곤의 이사벨은 아라곤의 국왕 하이메 2세와 그의 아내인 앙주의 블랑쉬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이사벨은 처음에는 아르메니아의 국왕 오신과 혼담이 오가게 됩니다. 이사벨의 아버지인 하이메 2세는 타라고나의 대성당에 안치할 성 테클라 의 성유해를 모시길 바랬는데 성 테클라의 성유해는 아르메니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신은 아르메니아 교회와 로마 가톨릭이 서로 결합하길 바랬고 이때문에 가톨릭 국가였던 아라곤의 인판타인 이사벨을 아내로 맞이하려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르메니아..

아라곤의 인판타들...(19) 아라곤의 콘스탄사 : 하이메 2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하하..여기도 다 까먹어서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아라곤의 인판타들...(19) 아라곤의 콘스탄사 : 하이메 2세의 딸 아라곤의 콘스탄사 Constance of Aragon (4 April 1300 - 19 October 1327) Constanza de Aragón 아라곤의 콘스탄사는 아라곤의 국왕 하이메 2세와 그의 아내인 앙주의 블랑쉬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콘스탄사의 아버지는 시칠리아 왕국의 상속녀였던 시칠리아의 콘스탄자의 아들이었고, 콘스탄사의 어머니인 앙주의 블랑쉬는 역시 시칠리 왕국을 점령했었으며 시칠리아 섬을 점령하지는 못했었지만 다른 지역을 장악했던 앙주 가문의 출신으로 나폴리 국왕의 딸이었습니다. 이들 둘의 결혼은 복잡한 시칠리아 왕국 상속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

아라곤의 인판타들...(18) 아라곤의 마리아 : 하이메 2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아라곤의 인판타들...(18) 아라곤의 마리아 : 하이메 2세의 딸 아라곤의 마리아 Maria of Aragon (c. 1299–1347 in Sijena) 아라곤의 마리아는 아라곤의 국왕 하이메 2세와 그의 두번째 부인인 앙주의 블랑쉬(블란카)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마리아의 아버지인 하이메 2세는 페드로 3세와 시칠리아의 여왕인 콘스탄사의 아들로 형인 알폰소 3세가 후계자 없이 사망하면서 형의 뒤를 이어서 국왕이 되었습니다. 하이메 2세는 카스티야와의 동맹을 위해서 카스티야의 국왕 산초 4세의 딸인 이사벨과 결혼했었습니다만 이때 이사벨은 겨우 8살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후계자를 얻기 위해서 하이메 2세는 1295년 산초 4세가 죽고 난뒤 이사벨과 헤어졌으며, 앙주의 블..

아라곤의 인판타들...번외편 시칠리아 왕국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시칠리아 왕국을 따로 다뤄야하긴한데 뭐랄까 일단 어떻게 시칠리아 왕국이 아라곤 왕가에서 분할되는지 정도만 여기서 알아볼까합니다. 아마도 아라곤 왕국이 카스티야쪽으로 넘어갈때쯤에 다시 시칠리왕국의 인판타로 좀 할까 싶습니다. 어차피 카스티야 왕가의 분가로 몇대 안되는데다가 곧 에스파냐로 합쳐지기 때문에 아라곤 왕국이 카스티야 왕가쪽으로 넘어가는 것은 나중에 따로 카스티야쪽에서 넣을까 싶거든요.-0-;;; 음냐 그런데 사실 이탈리아는 진짜 몰랐는데 지난번 책을 쓰면서 시칠리아 왕국을 좀 팠더니 이쪽은 대충 이해가 되네요 -0-;; (물론 나폴리 왕국 상속문제보다가 머리 깨지는줄 알았습니다만..ㅠ.ㅠ) 아라곤의 인판타들...번외편 시칠리아 왕국 시칠리아 왕국은 10세기부터 성장해서 11세..

아라곤의 인판타들...(17) 아라곤의 욜란드 : 페드로 3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자료가 잘 없네요. 욜란드 하고 나서는 시칠리아 왕국을 따로 이야기해야할듯하네요 --;; 아라곤의 인판타들...(17) 아라곤의 욜란드 : 페드로 3세의 딸 아라곤의 욜란드 (비올란테) 칼라브리아 공작부인 Yolanda of Aragon (1273 – August 1302) 비올란테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지게되는 아라곤의 욜란드는 아라곤의 국왕 페드로 3세와 그의 아내인 시칠리아의 콘스탄사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아라곤의 국왕이었으며, 어머니는 시칠리아 왕국의 상속을 주장하는 여성이었죠. 이것은 당시 시칠리아 왕국을 장악했던 앙주 가문(프랑스 왕가의 분가)와 아라곤이 대립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시칠리아 왕국의 사람들 역시 서로 다른 가문을 지지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욜..

아라곤의 인판타들...(16) 아라곤의 이사벨 : 페드로 3세의 딸(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이상하게 요즘에 글이 자꾸 길어지네요.. 쓰다보니 길어져서 두개로 나눴습니다. -0-;;; 아라곤의 인판타들...(16) 아라곤의 이사벨 : 페드로 3세의 딸(두번째) 아라곤의 이사벨 아라곤의 엘리사벳 포르투갈의 왕비 포르투갈의 성 엘리자베트 Elizabeth of Aragon, Saint Elizabeth of Portugal, (1271 – 4 July 1336), 이사벨은 매우 종교적이었으며 또한 자선사업을 하면서 가난하고 병든이들을 도왔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인 디니스에게도 마찬가지였었죠. 아마도 이것은 이사벨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했을 것입니다. 이사벨의 남편인 디니스와 이사벨의 아들인..

아라곤의 인판타들...(15) 아라곤의 이사벨 : 페드로 3세의 딸(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역시 금방가니까 자료가 많이 나오네요.. 그나저나 하이메 1세가 마요르카를 분할 상속하는 바람에 아마도 분가로 마요르카를 잠시 보고 넘어가야할듯 합니다.-0-;;;; 아라곤의 인판타들...(15) 아라곤의 이사벨 : 페드로 3세의 딸 (첫번째) 아라곤의 이사벨 아라곤의 엘리사벳 포르투갈의 왕비 포르투갈의 성 엘리자베트 Elizabeth of Aragon, Saint Elizabeth of Portugal, (1271 – 4 July 1336), 후에 포르투갈의 성 이사벨(엘리자베트)라는 이름으로 더 잘알려지게 되는 아라곤의 이사벨은 아라곤의 국왕 페드로 3세와 그의 아내인 시칠리아의 콘스탄사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이사벨의 아버지인 페드로 3세는 군사적으로 능력이 있는 인물이었..

아라곤의 인판타들...(14) 아라곤의 마리아 : 하이메 1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후훗..자료없는데 막합니다.--;;;; 아라곤의 인판타들...(14) 아라곤의 마리 : 하이메 1세의 딸 아라곤의 마리아 María de Aragón (1247-1267) 아라곤의 마리아는 아라곤의 국왕 하이메 1세와 그의 아내인 헝가리의 비올란테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많은 중세 여성들처럼 마리아도 출생연도가 애매한데 일반적으로 이사벨이 막내딸이라고 알려져있는듯하기에 마리아는 언니인듯합니다. 당대 연대기저자로 마리아의 오빠였던 페드로 3세의 결혼식에 참석했었던 베르낫 데스클롯에 따르면 마리아는 매우 아름다운 여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중 하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리아에 대해서 그녀가 수녀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고 합니다만 반면 혼담에 대한 언급도 존재합니다. 시..

아라곤의 인판타들...(13) 아라곤의 이사벨 : 하이메 1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니 프랑스 왕비인데 왜 자료가 없냐고요...라고 할려니..프랑스 왕비인데 자료 없어서 울면서 글쓰고 있는 것이 떠올네요 아니 그건 11세기 전이니까 그런거고 이사람은 13세기 사람인데 왜 이런거랩니까..ㅠ.ㅠ 아라곤의 인판타들...(13) 아라곤의 이사벨 : 하이메 1세의 딸 아라곤의 이사벨 프랑스의 왕비 Isabella of Aragon (ca. 1248 – 28 January 1271), 아라곤의 이사벨은 아라곤의 국왕 하이메 1세와 그의 아내인 헝가리의 비올란트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이사벨이 태어난 시기가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지만 아마도 1247년말이나 1248년 초라고 추정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하이메 1세가 새로 세운 수도원을 지원하기 위해서 새로 태어날 아이가 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