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정부들과 그 후손들...(354)니키타 아파나세비치 베케토프 (두번째) 7년 전쟁에서 여러 전투에 참전해서 점차 승진했었지만 1758년 초른도르프 전투에서 포로로 잡히게 됩니다. 초른도르프 전투는 7년 전쟁중 프로이센과 러시아간의 치열한 전투였는데 이때 프로이센은 물로 러시아도 엄청난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때 베케토프 역시 프로이센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포로생활에서 풀려난 베케토프는 러시아로 돌아와서 장군으로승진했으며 1763년에는 아스트라한 지역의 총독이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이후 평온한 삶을 살았습니다. 총독으로 그는 예카테리나 2세의 정책중 하나였던 “볼가 지역의 독일 식민지Немецкие колонии в Поволжье”를 많이 건설했습니다. 이것은 예카테리나 2세가 유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