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글쓰는 루틴이 적응이 안되네요 ㅠ.ㅠ 프랑스의 왕비들...(104) 부르고뉴의 잔 : 필리프 6세의 왕비(두번째) 잔은 남편인 필리프 드 발루아가 1328년 프랑스의 국왕 필리프 6세가 되면서 역시 프랑스의 왕비가 됩니다. 1337년 잉글랜드와 백년전쟁이 시작되자, 필리프 6세는 아내인 부르고뉴의 잔을 섭정으로 임명합니다. 특히 필리프 6세는 잉글랜드와의 전쟁으로 끊임없이 전장으로 나가야했고, 그는 자신이 없는동안 모든 왕권을 아내에게 일임했었습니다. 이것은 필리프 6세가 아내인 잔을 매우 믿었다는 것을 의미했으며, 또한 필리프 6세가 궁정 신하들을 믿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잔은 남편의 믿음대로 매우 강한 의지로 남편이 군사작전을 하는 동안 후방을 전혀 신경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