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있는글들/목요일 : 프랑스의왕비들 134

프랑스의 왕비들...(95) 헝가리의 클레멘티나 : 루이 10세의 왕비(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헝가리의 클레멘티나라고 해서 헝가리 국왕의 딸인줄 알았더니 여기도 정치관계가 복잡하네요 -0-;; . 프랑스의 왕비들...(95) 헝가리의 클레멘티나 : 루이 10세의 왕비(첫번째) 헝가리의 클레멘티나 프랑스의 클레멩스 왕비 프랑스와 나바라의 왕비 Clementia of Hungary Clémence; (1293–13 October 1328 프랑스에서 "클레멩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헝가리의 클레멘티나는 앙주의 샤를 마르텔(이탈리아식으로는 카를로 마르텔, 헝가리식으로는 마르텔 카롤리)와 그의 아내인 오스트리아의 클레멘티나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클레멘티나의 아버지인 앙주의 샤를 마르텔(카를로 마르텔)은 앙주 가문 출신의 나폴리 국왕이었던 카를로 2세와 헝가리의 마리아의..

프랑스의 왕비들...(94)부르고뉴의 마르거리트 : 루이 10세의 왕비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정신차려보니까 벌써 필리프 4세의 며느리들이군요 음냐...내년쯤에는 다할수 있을것같네요 -0-;;; 메로빙거 가문부터 시작했더니...휴.... 프랑스의 왕비들...(94)부르고뉴의 마르거리트 : 루이 10세의 왕비 부르고뉴의 마르거리트 프랑스의 왕비 나바라의 왕비 Margaret of Burgundy (French: Marguerite; 1290 – 30 April 1315) 마르거리트의 씰 스캔들로 더 유명한 부르고뉴의 마르거리트는 부르고뉴 공작 로베르 2세와 그의 아내인 프랑스의 아그네스의 둘째딸로 태어났습니다. 부르고뉴 공작 가문은 프랑스의 국왕 로베르 2세의 아들이자 앙리 1세의 동생인 부르고뉴 공작 로베르로부터 출발한 가문이었습니다. 부르고뉴 공작령은 프랑스 왕국내에서 중요..

프랑스의 왕비들...(93) 나바라의 후아나 1세 : 필리프 4세의 왕비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나바라의 인판타들 할때 후아나 했으니 대충 써야겠습니다. =-= 프랑스의 왕비들...(93) 나바라의 후아나 1세 : 필리프 4세의 왕비 나바라의 후아나 1세(호아나 1세) 나바라의 여왕, 상파뉴의 여백작 프랑스의 왕비 Joan I (14 January 1273 – 31 March/2 April 1305)[ Joana 후아나 1세의 석상 프랑스 식으로는 잔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나바라의 후아나 1세(호아나 1세)는 1273년 나바라의 국왕 엔리케 1세와 그의 아내인 아르투아의 블랑쉬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나바라의 엔리케 1세는 나바라의 테오발도 1세의 아들로 원래 형인 테오발도 2세가 있었지만 1270년 테오발도 2세가 십자군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염병으로 사망하면서 왕위..

프랑스의 왕비들...(92) 브라반트의 마리 : 필리프 3세의 왕비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필리프 3세의 부인들은 그렇게 많이 이야기가 없네요 -0-;;; 그나저나 브라반트 공작가문 사람들은 독일어로 이름을 읽어야하나요 프랑스어로 읽어야하나요 아니면 네덜란드어로 읽어야하나요 진짜 이름 읽는 것이 고민이예요 =-= 프랑스의 왕비들...(92) 브라반트의 마리 : 필리프 3세의 왕비 브라반트의 마리 프랑스의 왕비 Marie of Brabant (13 May 1254 – 12 January 1322) 브라반트의 마리는 브라반트 공작 하인리히 3세와 그의 아내인 부르고뉴의 아델라이드(알리스 또는 알레이디스)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브라반트 공작 하인리히 3세는 당시 외교적으로 줄타기를 잘했기에 브라반트 지역의 평화를 누릴수 있었습니다. 마리의 어머니인 부르고뉴의 아델라이..

프랑스의 왕비들...(91) 아라곤의 이사벨 : 필리프 3세의 왕비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는 뭐랄까 너무 많이 쓴듯하네요. 기운이 빠진다는..ㅠ.ㅠ 그러고 보니 아라곤의 인판타 할때 이사벨 했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프랑스의 왕비들...(91) 아라곤의 이사벨 : 필리프 3세의 왕비 아라곤의 이사벨 프랑스의 왕비 Isabella of Aragon (ca. 1247 – 28 January 1271), 아라곤의 이사벨은 아라곤의 국왕 하이메 1세와 그의 아내인 헝가리의 비올란트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이사벨의 아버지인 하이메 1세는 아라곤의 국왕으로 아라곤의 영향력을 크게 확대한 인물이었습니다. 비록 프랑스 남부 지방에 대한 영향력을 상실하긴했지만 카탈루냐 지방에 대한 프랑스의 간섭을 배제했었으며 또한 이베리아 반도의 재정복 사업을 통해서 마요르카등의..

프랑스의 왕비들...(90)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 루이 9세의 왕비 (네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글을 네개를 쓰네요 =-= 사실 마르거리트는 책만 찾아놓고 읽지는 않았는데 말입니다. =-= 프랑스의 왕비들...(90)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 루이 9세의 왕비 (네번째)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프랑스의 왕비 Margaret of Provence Marguerite; (1221 – 20 December 1295) 무덤 조상 마르거리트는 여동생인 엘레오노르와 매우 가까운 사이였으며 이 때문에 잉글랜드의 헨리 3세와 남편과의 관계가 좋아지길 원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시동생인 샤를이 프로방스 백작령을 통치하고 절대로 자매들에게 분배하지 않으려했던 것에 대해서 경계했습니다. 마르거리트는 야심이 많은 시동생을 견제하기 위해서 더욱더 헨리 3세와의 관계를 좋게 만들어야할것이라고 여겼을..

프랑스의 왕비들...(89)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 루이 9세의 왕비 (세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프랑스의 왕비들...(89)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 루이 9세의 왕비 (세번째)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프랑스의 왕비 Margaret of Provence Marguerite; (1221 – 20 December 1295) 마르거리트는 결혼했을때 나이가 어렸으며 아마 아이를 바로 가질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사실 이 시대의 최소 결혼 연령이 12살이긴 했지만, 너무 어린 여성이 아이를 갖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마르거리트는 결혼 6년후인 1240년부터 아이를 낳기 시작했으며, 20년에 걸쳐서 11명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를 낳기 시작한 뒤 연년생으로도 자주 아이를 낳았던 것으로 봐서 아마도 마르거리트 역시 어느정도 나이가 될때까지 남편과 정식으로 잠자리를 같이 ..

프랑스의 왕비들...(88)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 루이 9세의 왕비 (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프랑스의 왕비들...(88)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 루이 9세의 왕비 (두번째)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프랑스의 왕비 Margaret of Provence Marguerite; (1221 – 20 December 1295) 마르거리트의 씰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는 프로방스 백작의 큰딸이었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후계자가 될 아들 없이 네명의 딸만 남게 되자 마르거리트는 장녀로 프로방스 백작령의 상속녀가 될 가능성이 매우 컸습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마르거리트를 신붓감으로 고려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프랑스의 루이 9세의 모후이자 섭정이었던 블랑쉬도 포함됩니다. 당시 프로방스 백작은 이웃의 툴루즈 백작과 갈등을 빚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남부 프랑스 지역을 장악하가 ..

프랑스의 왕비들...(87)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 루이 9세의 왕비 (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프랑스도 점점 아는 사람들이 나오는 시기군요. 흠..프랑스는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뭔가 읽긴 했었나 보네요 ㅎㅎㅎ 프랑스의 왕비들...(87)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 루이 9세의 왕비 (첫번째)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 프랑스의 왕비 Margaret of Provence Marguerite; (1221 – 20 December 1295) 프로방스의 마르거리트는 프로방스의 백작 라몬 베렌게르 4세(레이몽 베렝제 4세)와 그의 아내이 사보이의 사보이의 베아트리체의 첫째딸로 태어났습니다. 마르거리트의 아버지인 라몬 베렌게르 4세는 이전 시대의 프로방스 백작들과 달리 프로방스에서 주로 거주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이것은 복잡한 프로방스 상속문제와 연결이 되는데 라몬 베렌게르 4세의..

프랑스의 왕비들...(86) 카스티야의 블란카 : 루이 8세의 왕비(네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네개로 끝낼수 있을까요 ㅠ.ㅠ 프랑스의 왕비들...(86) 카스티야의 블란카 : 루이 8세의 왕비(네번째) 카스티야의 블란카 프랑스의 블랑쉬 왕비 Blanche of Castile Blanca de Castilla (4 March 1188 – 27 November 1252) 랑그도크 지방에 대한 점령이 완료되었지만 여전히 위험이 남아있었는데 바로 잉글랜드의 위협이었습니다. 잉글랜드의국왕 헨리 3세는 가문의 프랑스 영지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었으며 결국 이것은 프랑스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블랑쉬는 헨리 3세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데 이를테면 헨리 3세의 어머니인 앙굴렘의 이자벨과 그녀의 두번째 남편인 라 마르셰 백작 휴 10세 뤼지냥을 설득하는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