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왕족이야기 104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의 플래티넘 주빌리 : 엠블럼과 기념메달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정신차려보니 여왕님 즉위 70주년 이시군요. 간단히 엠블럼과 기념메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의 플래티넘 주빌리 : 엠블럼과 기념메달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는 70년전인 1952년 2월 6일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영국의 국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70년으로 플래티넘 쥬빌리가 됩니다. 골든 주빌리는 50주년을 기념하는 단어였고 60주년은 다이아몬드 주빌리 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70주년이 되면서 플레티넘 주빌리가 되었습니다. 여왕이 왕위에 오른 것은 2월 6일이지만, 대관식은 1953년 6월 2일에 치뤄졌고 플레티넘 주빌리의 공식 행사 역시 6월에 집중되어있습니다. 특히 영국 내에서는 6월 2일부터 그주 일요일인 6월 5일까지 연휴..

필립 공 장례식 : 2021.4.17

필립 공의 장례식이 현지 시간 2021.4.17일 오후 3시에 열렸습니다. 현재 사태 때문에 장례식은 간소화 되었는데 윈저성내에서 치뤄졌고 군악대나 행사관련된 사람을 제외하고는 가족들만이 조문객으로 참석했습니다. 특히 장례식이 열린 성 조지 채플에는 가족들만이 참석해서 장례식을 치뤘습니다. 필립공은 생전에 자신의 장례식에 대한 준비를 했으며 이때문에 필립공의 관을 운구하는 랜드로버나 장례식 음악같은것은 모두 지정해뒀었다고 합니다. 여왕과 필립 공의 직게 자손들은 거의 대부분 참석했는데, 해리 왕자는 혼자 참석했습니다. (아내인 매건은 임신중이라 불참했다고 합니다.) 관뒤를 따를때는 좀 경직된 분위기였는데 장례식이 끝나고 형과 형수와 이야기하면서 가는 해리 왕자를 볼수 있었습니다. 여왕님은 먼저 성조지채플..

필립공 사망(2021.4.9)

속보가 떠서 보니까 에든버러 공작이 돌아가셨다네요. 현 영국 여왕의 남편인 에든버러 공작 필립 공이 9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올해 6월이 100세가 된다고 했었다고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왕족인 스웨덴의 루이즈 왕비가 바로 필립공의 이모입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열심히 읽은 영어 전기가 필립공의 어머니인 앨리스 왕자비 전기였었습니다. 그래서 왠지 필립공의 이야기는 저한테는 좀더 가까운 이야기 같았거든요. 물론 앨리스의 삶이 아들과 그렇게 가깝게 지냈던것이 아니라서 아주 잘아는 느낌은 아니지만 뭐랄까 살아있는 왕족들중에는 좀더 관심있었던 분이라고 할까 그랬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BC에서 나온 속보

오늘의 기사 AS : 부르봉-파르마의 마리아 테레사와 에스파냐 왕실??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오랫만에 기사를 AS하려는데 돌아가신분 이야기라서 살아있는 왕족들 이야기에 적어야하나 싶기도 하고 에스파냐 왕실이랑 엮은 것이니 적어볼까합니다. 우연히 기사를 보다가 "스페인 펠리페 6세의 사촌 누나 코로나로 사망"이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래서 순간 ..

살짝의 AS : 잉글랜드의 메리 2세와 앤 여왕의 어머니인 앤 하이드는 왕비는 못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ㅠ.ㅠ 요즘 명란이때문에 블로그를 돌보지 않고 있네요...흑 이제 100편쯤 남았으니 쑥과 마늘을 먹으면서 열심히 읽어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0-;; ..분명히 3월달까지는 숄 내한 공연에 흥분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것인지...흑 숄 미안해요..ㅠ.ㅠ 그냥 ..

신문기사 AS :...필립공 가족들이 누나만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의 결혼 70주년 인것같군요. 헐...--;;;60주년때 글을 썼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10년이나 지나다니..-0-;;; 세월이 ㅠ.ㅠ 하여튼 그때문인지 어제 블로그에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그런데 우연히 기사 하나를 봤는데 음 AS의 필요성을 살짝 느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