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가 떠서 보니까 에든버러 공작이 돌아가셨다네요.
현 영국 여왕의 남편인 에든버러 공작 필립 공이 9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올해 6월이 100세가 된다고 했었다고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왕족인 스웨덴의 루이즈 왕비가 바로 필립공의 이모입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열심히 읽은 영어 전기가 필립공의 어머니인 앨리스 왕자비 전기였었습니다.
그래서 왠지 필립공의 이야기는 저한테는 좀더 가까운 이야기 같았거든요. 물론 앨리스의 삶이 아들과 그렇게 가깝게 지냈던것이 아니라서 아주 잘아는 느낌은 아니지만 뭐랄까 살아있는 왕족들중에는 좀더 관심있었던 분이라고 할까 그랬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BC에서 나온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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