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정신차려보니 여왕님 즉위 70주년 이시군요.
간단히 엠블럼과 기념메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의 플래티넘 주빌리 : 엠블럼과 기념메달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는 70년전인 1952년 2월 6일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영국의 국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70년으로 플래티넘 쥬빌리가 됩니다.
골든 주빌리는 50주년을 기념하는 단어였고 60주년은 다이아몬드 주빌리 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70주년이 되면서 플레티넘 주빌리가 되었습니다.
여왕이 왕위에 오른 것은 2월 6일이지만, 대관식은 1953년 6월 2일에 치뤄졌고 플레티넘 주빌리의 공식 행사 역시 6월에 집중되어있습니다. 특히 영국 내에서는 6월 2일부터 그주 일요일인 6월 5일까지 연휴로 지정되어있다고 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영국의 여왕일뿐만 아니라 영연방 내 다른 국가들의 수장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영연방내 국가들 역시 기념행사를 하게 됩니다.
엘리자베스 2세의 플래티넘 주빌리 공식 엠블럼은 2021년 공모를 통해서 결정됩니다. 여기 당선된 인물은 19살인 그래픽 디자인 학생인 에드워드 로버츠 Edward Roberts 였습니다. 엠블럼의 기본 색은 보라색 (regal purple)로 이것은 70년전 여왕의 즉위식에 사용된 로브의 색깔과 같은 색깔입니다. 둥근 원안에는 70이라는 숫자가 여왕이 대관식때 썼던 왕관인 성 에드워드 왕관의 모습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원밖으로는 The Queen's Platinum jubilee 2022로 표현되어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플레티넘 주빌리 기념 메달은 여왕의 플레티넘 주빌리를 기념헤서 공공 부분에서 근무하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메달입니다. 이 메달은 니켈로 만들어져있으며 앞면에는 여왕의 옆모습이 새겨져있으며 뒷면에는 왕관을 쓴 사자가 문장의 투구위에 있는 왕관위에 서있는 모습입니다. (이거 용어가..ㅠ.ㅠ)
리본의 색깔은 바깥쪽의 은색은 실버 주빌리로부터, 가운데 파란색은 골든 주빌리로부터 둘 사이의 빨간색은 다이아몬드 주빌리로부터 온것이라고 합니다.
이 메달을 받을수 있는 사람들은 먼저 2022년 2월 6일까지 5년간의 군복무를 완료한 사람, 5년간의 응급의료서비스를 했던 사람,공식적으로 고용되었으며 5년간 교도소에서 일했던 사람, 1년이상 왕가의 식솔로 일했던 사람, 그리고 살아있는 빅토리아 십자훈장과 조지 십자훈장을 수여받은 모든 사람입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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