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공의 장례식이 현지 시간 2021.4.17일 오후 3시에 열렸습니다.
현재 사태 때문에 장례식은 간소화 되었는데 윈저성내에서 치뤄졌고 군악대나 행사관련된 사람을 제외하고는 가족들만이 조문객으로 참석했습니다. 특히 장례식이 열린 성 조지 채플에는 가족들만이 참석해서 장례식을 치뤘습니다.
필립공은 생전에 자신의 장례식에 대한 준비를 했으며 이때문에 필립공의 관을 운구하는 랜드로버나 장례식 음악같은것은 모두 지정해뒀었다고 합니다.
여왕과 필립 공의 직게 자손들은 거의 대부분 참석했는데, 해리 왕자는 혼자 참석했습니다. (아내인 매건은 임신중이라 불참했다고 합니다.) 관뒤를 따를때는 좀 경직된 분위기였는데 장례식이 끝나고 형과 형수와 이야기하면서 가는 해리 왕자를 볼수 있었습니다.
여왕님은 먼저 성조지채플에 갔는데 마스크를 끼고 계셔서 표정이나 얼굴을 볼수는 없었지만 왠지 등이 더 굽어보이는것같아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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