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있는글들/화요일 : 에스파냐 211

아라곤의 인판타들...(12) 아라곤의 산차 : 하이메 1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자료가 없는데 막해봅니다. 카탈루냐어는 자료가 좀 있네요 그래서 막 합니다. -0-;;; 아라곤의 인판타들...(12) 아라곤의 산차 : 하이메 1세의 딸 아라곤의 산차 Sança d'Aragó (Barcelona, ca. 1241-1247 - 1275) 아라곤의 산차는 아라곤의 국왕 하이메 1세와 그의 아내인 헝가리의 비올란트의 셋째딸로 태어났습니다. 하이메 1세는 나바라와의 동맹을 위해서 나바라의 국왕 테오발도 2세에게 자신의 딸인 콘스탄사나 산차를 그와 결혼시키려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혼담은 이루어질수 없었습니다. 정치적 상황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산차는 종교에 귀의하기 때문입니다. 산차는 궁정생활을 떠나 수녀원에 들어가길 바랬으며 하이메 1세는 딸의 소원을 받아들여줬습..

아라곤의 인판타들....(11) 아라곤의 콘스탄사 : 하이메 1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역시 중세는 자료가 별로 없네요..ㅠ.ㅠ 그래서 좋은듯합니다 -0-;;; 아라곤의 인판타들....(11) 아라곤의 콘스탄사 : 하이메 1세의 딸 아라곤의 콘스탄사 카스티야의 인판타 Constance of Aragon (1239–1269) 아라곤의 콘스탄사는 아라곤의 국왕 하이메 1세와 그의 두번째 아내인 헝가리의 비올란트의 둘째딸로 태어났습니다. 콘스탄사의 아버지인 하이메 1세는 나바라와의 평화를 위해서 둘째딸인 콘스탄사를 나바라의 국왕 테오발도 2세와 결혼시키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상황이 바뀌면서 다른 혼처를 찾게 됩니다. 바로 카스티야의 인판타였던 엔리케였습니다. 엔리케는 카스티야의 국왕 알폰소 10세의 남동생이었는데 아마도 첫째딸인 비올란테가 알폰소 10세와 결..

아라곤의 인판타들...(10) 아라곤의 비올란테 : 아라곤의 하이메 1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 여기 아라곤 하고 있었군요 아하하... 벌써부터 카스티야를 생각하니 암담합니다. -0-;;; 아라곤의 인판타들...(10) 아라곤의 비올란테 : 아라곤의 하이메 1세의 딸 아라곤의 비올란테, 아라곤의 욜란다 카스티야의 왕비 Violant or Violante of Aragon, Yolanda of Aragon (8 June 1236[citation needed] – 1301) 카스티야의 알폰소 10세와 아라곤의 비올란테 그리고 장남인 페르난도 데 라 크레다 아라곤의 욜란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아라곤의 비올란테는 1236년 아라곤의 국왕 하이메 1세(차이메 1세)와 그의 두번째 아내인 헝가리의 비올란트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하이메 1세는 정복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릴정도로 여러 지역을..

아라곤의 인판타들...번외편 2. 프로방스 자매들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프로방스 자매들이 아라곤 국왕의 증손녀인줄은 몰랐네요 =-= 아라곤의 인판타들...번외편 2. 프로방스 자매들 프로방스 지방은 매우 오래된 프랑스의 지방중 하나로 이미 메로빙거 왕가때부터 단일 지역으로 인정되던 지역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방스 지역의 종주권을 두고 여러사람들이나 가문들이 다투게 되기도 합니다. 프로방스 백작령이 이베리아 반도 특히 바르셀로나 백작과 연결되는 것은 12세기 무렵입니다. 바르셀로나 백작 라몬 베렌게 3세는 프로방스의 상속녀였던 돌사와 결혼하면서 시작됩니다. 라몬 베렌게 3세는 당연히 아내의 권리를 들어서 프로방스 백작령을 통치했었으며 아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들중 장남은 바르셀로나 백작령을 물려받았고 차남 프로방스 백작령을 물려받게 되..

아라곤의 인판타들...(9) 아라곤의 산차 : 알폰소 2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라곤의 인판타들...(9) 아라곤의 산차 : 알폰소 2세의 딸 아라곤의 산차 툴루즈 백작부인 Sancha of Aragon (1186–1241) 아라곤의 산차는 아라곤의 국왕 알폰소 2세와 그의 아내인 카스티야의 산차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산차는 오빠인 페드로 2세가 툴루즈 백작과의 동맹을 강화하려는 정책에 따라 툴루즈 백작 레이몽 6세의 아들이자 후계자였던 레이몽(레이몽 7세)와 결혼하게 됩니다. 산차의 언니인 레오노르가 이미 레이몽 6세와 결혼했었기에 산차는 언니의 의붓아들과 결혼한것이었죠. 이것은 프랑스에서 남부 프랑스 지역의 패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이단(카탈리파)를 처단하기 위한 명분을 내세우게 됩니다.남부 프랑스 지역은 카톨릭 외 다른 종파에도 관대..

아라곤의 인판타들...(8) 아라곤의 레오노르 : 알폰소 2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꼬인 족보 나옵니다. ㅠ.ㅠ 음냐..그런데 여기 알비 십자군 시기가 나오는군요 이것도 좀 읽었다고 나름 익숙하네요 아라곤의 인판타들...(8) 아라곤의 레오노르 : 알폰소 2세의 딸 아라곤의 레오노르 툴루즈 백작부인 Eleanor of Aragon, Countess of Tolouse (1182–1226) 아라곤의 레오노르는 아라곤의 국왕 알폰소 2세와 그의 아내인 카스티야의 산차의 둘째딸로 태어났습니다. 레오노르의 아버지인 알폰소 2세는 1196년 사망했기에 레오노르와 언니 콘스탄사 그리고 동생인 산차는 모두 오빠인 페드로 2세의 정책에 따라 결혼하게 됩니다. 페드로 2세는 툴루즈 백작과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동생들을 툴루즈 백작가문으로 시집보내게 됩니다. 1204년 레오노르는..

아라곤의 인판타들...(7) 아라곤의 콘스탄사 : 알폰소 2세의 딸(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사실 헝가리쪽은 딱 언드라시 2세의 첫번째 부인이야기까지만 읽었습니다. (그 뒤에도 좀 읽은것이 있긴한데 그건 합스부르크가문이랑 연결되어서 읽은 거라서 말입니다.) 그래서언드라시 라는 이름이 낯익은데 싶었습니다. 뭐랄까 오페라때문에 읽었었는데 오페라에서는 부인이 나쁜 X라고 나왔는데 본인도 나쁜X 아닌가요--;;; 십자군 전쟁 가기로 하고 한재산 받아놓고는 안가고 형한테 반란이나 일으키고, 조카를 돌봐주겠다고 맹세해놓고는 그냥 꿀꺽하고 말입니다. 뭐 권력앞에서는 원래 그런것이긴 하지만 역시 뭐랄까 예술작품에서 묘사한것을 믿으면 안돼요 -0-;;;;;;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신성로마제국의 황후할때 콘스탄사를 했던것 같은데 왜 기억이 하나도 안날까요 -0-;;;; 아라곤의 인..

아라곤의 인판타들...(6) 아라곤의 콘스탄사 : 알폰소 2세의 딸(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이제 좀 아는 내용이 나오려나요... 모르는 내용은 뭐랄까 배경까지 다 읽어야해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흑 아라곤의 인판타들...(6) 아라곤의 콘스탄사 : 알폰소 2세의 딸 (첫번째) 아라곤의 콘스탄사 헝가리와 크로아티아의 왕비 신성로마제국의 황후 Constance of Aragon (1179 – 23 June 1222) 콘스탄사의 씰 아라곤의 콘스탄사는 아라곤의 국왕 알폰소 2세와 그의 아내인 카스티야의 산차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콘스탄사의 아버지인 알폰소 2세는 어머니인 페트로닐라로부터 아라곤 왕국을 아버지인 레몬 베렌게 4세로부터 바르셀로나 백작령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는 카스티야와 연합해서 이슬람 세력과 나바라에 대항했었다고 합니다. 콘스탄사의 어머니인 카스티야의..

아라곤의 인판타들...(5)아라곤의 둘스 : 페트로닐라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이제 아라곤은 대충 15세기까지 그냥 쭈욱 나가면 될듯합니다. 아 시칠리아랑 연결되나..ㅠ.ㅠ 아라곤의 인판타들...(5)아라곤의 둘스 : 페트로닐라의 딸 아라곤의 둘스 바르셀로나의 둘스 포르투갈의 왕비 Dulce de Aragón​ Dulce de Barcelona (1160-1198) 아라곤의 둘스 또는 바르셀로나의 둘스는 아라곤의 여왕인 페트로닐라와 그녀의 남편인 바르셀로나 백작 레몬 베렌게 4세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둘스는 독립한 포르투갈의 첫 국왕인 아폰수 1세의 아들인 인판테 산초와 약혼을 했으며 1174년 산초와 결혼했다고 합니다. 아마 이 결혼 역시 정치적 문제로 연결된 결혼이었는데, 포르투갈과 아라곤 사이의 사이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둘스의..

아라곤의 인판타들...(4) 아라곤의 페트로닐라 : 라미로 2세의딸(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급하니까 뭐가 되긴하네요 늘 말하지만 미리 글을 써놓는데, 시간이 촉박하게 글을 쓰니까 집중력이 올라가긴하네요 아하하 -0-;;; 하지만 낮에는 절대 집중력이 안올라 간다는거...ㅠ.ㅠ 아라곤의 인판타들...(4) 아라곤의 페트로닐라 : 라미로 2세의딸(두번째) 아라곤의 페트로닐라 아라곤의 여왕 바르셀로나 백작부인 Petronilla Petronila or Petronella (Aragonese Peyronela or Payronella and Catalan: Peronella), (29 June[/11 August 1136 – 15 October 1173) 남편인 바르셀로나 백작 라몬 베렌게 4세와 함께 있는 페트로닐라 페트로닐라의 어린시절에 대해서는 많은 중세 시대 여성들처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