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곤의 인판타들...(12) 아라곤의 산차 : 하이메 1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자료가 없는데 막해봅니다.

카탈루냐어는 자료가 좀 있네요 그래서 막 합니다. -0-;;;

 

아라곤의 인판타들...(12) 아라곤의 산차 : 하이메 1세의 딸

 

아라곤의 산차

Sança d'Aragó

(Barcelona, ca. 1241-1247 -  1275) 

 

아라곤의 산차는 아라곤의 국왕 하이메 1세와 그의 아내인 헝가리의 비올란트의 셋째딸로 태어났습니다. 

 

산차의 아버지, 하이메 1세

 

하이메 1세는 나바라와의 동맹을 위해서 나바라의 국왕 테오발도 2세에게 자신의 딸인 콘스탄사나 산차를 그와 결혼시키려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혼담은 이루어질수 없었습니다. 정치적 상황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산차는 종교에 귀의하기 때문입니다. 

 

산차는 궁정생활을 떠나 수녀원에 들어가길 바랬으며 하이메 1세는 딸의 소원을 받아들여줬습니다. 산차는 궁정을 떠나 메르세데스 수녀회에 가입했습니다. 아라곤의 인판타였던 산차는 이베리아 반도의 수녀원에서 평온하게 살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산차는 수녀로써 자신의 의무가 다른 이를 돕는 것이라 여겼을 것입니다.

 

산차는 평온한 삶을 떠나서 산후안아크레 갔으며 자신의 이름과 신분을 감추고 빈곤한 가운데 구호기사단의 병원에서 병자와 가난한이들을 돌보며 평생을 보냈다고 합니다.

 

산차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전해지는데 전설에 따르면 산차는 죽을때까지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있다가 죽은뒤 그녀가 손에 쥐고 있던 쪽지를 통해서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고 합니다.

 

아마 산차는 1275년이전에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차의 시신은 어머니와 함께 발보나 데 레스 몬게스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산차는 메르세데스 수녀회에서 성녀로 추앙받고 있으며 축일은 10월 19일이라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