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있는글들/금요일 : 유럽의 통치 가문들 87

유럽의 통치 가문들...(47) 벨프 가문 : 두번째 뤼네부르크 (세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사실 앞쪽에서 다 하려다가 이 이야기 워낙 복잡해서 따로 떼기로 했습니다. 네 바로 조지 1세가 어떻게 백부들의 영지를 물려받았는지, 왜 사촌인 조피 도로테아와 결혼했는지에 대한 스토리라서 말입니다. 음냐..이거 재미있는 이야기이긴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가계도 정리해놓은것이 하나 더있는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영지가 어떻게 합쳐져서 상속되는지에 대해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유럽의 통치 가문들...(47) 벨프 가문 : 두번째 뤼네부르크 (세번째) 빌헬름 데어 융게르의 막내아들인 게오르그는 1635년 볼펜뷔텔공인 프리드리히 울리히가 후계자 없이 사망하면서 그의 영지중 칼렌베르크를 상속받게 됩니다. 게오르그는 형들이 모두 정식 결혼을 하지 않아서 후계자가 없었기..

유럽의 통치 가문들...(46) 벨프 가문 : 두번째 뤼네부르크(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곁가지부터 해나가면서 계속 나가고 있는데 이제 다시 미친듯이 분가가 나오거든요 ㅠ.ㅠ 엉엉엉...ㅠ.ㅠ 유럽의 통치 가문들...(46) 벨프 가문 : 두번째 뤼네부르크(두번째) 형으로부터 뤼네부르크 공령 대부분과 지위를 이어받은 에른스트 1세는 형과 동생이 따로 영지를 분할한뒤 뤼네부르크 공으로 뤼네부르크 공령을 통치했었습니다. 그는 빚더미에 앉은 뤼네부르크를 재건하는데 집중했었으며 또 종교개혁에 대해서 일관되게 지지하는 입장이었다고도 합니다. 30년 전쟁이 일어나던 시기였기에 독일은 매우 혼란했는데 아마도 에른스트 1세의 정책은 뤼네부르크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에른스트 1세는 1546년 사망하게 됩니다. 그에게는 세명의 아들들이 있었지만 모두들 나이가 ..

유럽의 통치 가문들...(45) 벨프 가문 : 하부르크 가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엉엉엉...머리 깨지겠습니다.ㅠ.ㅠ 유럽의 통치 가문들...(45) 벨프 가문 : 하부르크 가문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에서 두번째 뤼네부르크 분가는 하인리히 1세의 세 아들들은 각각 뤼네부르크,하부르크,기프호른 지역을 중심으로하는 영지를 나눠받게 됩니다. 장남인 오토와 차남인 에른스트 그리고 막내인 프란츠는 각각 하부르크,뤼네부르크,기프호른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영지를 나눠갖게 됩니다. 막내인 프란츠는 형들에게서 영지를 요구했고 기프호른을 중심으로하는 지역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남성 후계자 없이 사망했기에 그의 영지는 가문의 다른 라인이 상속받게 됩니다. 하인리히 1세의 장남인 오토는 하부르크를 중심으로하는 작은 영지를 나눠받습니다. 이것은 그가 통치 가문 출신이 아닌 ..

유럽의 통치 가문들...(44) 벨프가문 : 두번째 뤼네부르크 (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0-;;; 이게 어떻게 나눠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다시 가문이 두개로 나뉘기 전인 하인리히 1세(1468-1532)까지하고 그 다음에 나뉘는 가문 사람들을 또 해야겠습니다. ㅠ.ㅠ 진짜 원래 분가도 많은데다가 30년전쟁까지 나오니까 미칠것같네요 헐..ㅠ.ㅠ 유럽의 통치 가문들...(44) 벨프가문 : 두번째 뤼네부르크 (첫번째) 뤼네부르크 계승전쟁이후 뤼네부르크 공령은 다시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공작 가문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마그누스 2세의 두 아들인 베르나르트 1세와 하인리히는 아버지의 영지를 분할해서 가지게 되죠. 원래 하인리히가 뤼네부르크 공령을 가지기로 했었습니다만, 하인리히가 일찍 죽고 조카들과 함께 영지를 통치했던 베르나르트 1세는 조카들과 영지를 ..

유럽의 통치 가문들...(43) 벨프 가문 : 마그누스 2세 이후의 볼펜뷔텔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도대체 분가들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엉엉엉..ㅠ.ㅠ 유럽의 통치 가문들...(43) 벨프 가문 : 마그누스 2세 이후의 볼펜뷔텔 마그누스 2세는 볼펜뷔텔 영지를 물려받았었으며 뤼네부르크에 대한 권리도 주장했었습니다. 이후 그의 아들들인 프리드리히 1세와 베르나르트 1세 그리고 하인리히가 아버지의 권리를 이어받게 됩니다. 이들은 당연히 뤼네부르크 계승전쟁과 연결되며 결국 프리드리히와 베르나르트 1세는 뤼네부르크를 두고 경쟁관계였던 작센의 벤젤(벤첼슬라우)의 딸들과 각각 결혼했으며 이것은 결국 작센-비텐베르크 가문에서 뤼네베르크를 다시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가문으로 권리를 넘겨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마그누스 2세의 세아들 중 프리드리히1세는 남성후계자 없..

유럽의 통치 가문들...(42) 벨프 가문 : 괴팅겐 가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ㅠ.ㅠ 진짜 하나 하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엉엉엉 유럽의 통치 가문들...(42) 벨프 가문 : 괴팅겐 가문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가문의 분가중 하나인 괴팅겐 가문은 볼펜뷔텔 분가입니다. 가문의 시작은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의 첫번째 공작이었던 오토 1세의 손자인 알브레히트 2세로부터 출발합니다. 오토 1세의 두 아들인 알브레히트 1세와 요한 1세는 아버지의영지를 상속받아서 각각 볼펜뷔텔과 뤼네부르크로 분할상속했습니다. 그리고 알브레히트 1세는 다시 아들들에게 분할상속했습니다. 알브레히트 1세의 세아들들인 하인리히 1세, 알브레히트 2세, 빌헬름 1세는 역시 아버지의 영지를 각각 세개로 분할합니다. 하인리히 1세는 그루벤하겐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을 가졌으며 알브레히트 ..

유럽의 통치 가문들...(41) 벨프 가문 : 브라운슈바이크-그루벤하겐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이거 너무 오랫만에 해서 너무 힘드네요..ㅠ.ㅠ 제가 마인드 맵 프로그램을 무료로 뿌릴때 질렀거든요. 그래서 왠지 가계도 그릴때마다 좀 흐믓합니다. -0-;;;; (물론 근친결혼을 표시하려면 뭐랄까 수작업으로 해야 잘 보이지만, 이렇게 그냥 쭈욱 어떻게 후손들이 이어지는지 볼땐 이렇게 정리하는 것이 좋더라구요.) ...물론 늘 말하지만 가계도 그리는것은 들인 노력과 시간에 비해서 정말 표가 안나는 작업입니다..ㅠ.ㅠ 유럽의 통치 가문들...(41) 벨프 가문 : 브라운슈바이크-그루벤하겐 오토 1세로부터 시작된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가문은 여러 분가로 나뉘게 됩니다. 이때문에 오토 1세의 후손들은 모두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공작" 칭호를 썼지만 각자의 분가가 통치하는 영지에 ..

유럽의 통치가문들...(40) 벨프 가문 : 뤼네부르그계승전쟁이후 가문의 상황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ㅠ.ㅠ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가 어려운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분가들부터 하고 뤼네부르크랑 브라운슈바이크랑 계승하는 분가를 보려했거든요. 그런데 이 집안 완전히 영지를 처음에는 이리 분배했다 나중에는 저리분배하고 막 그러더랩니다. 덕분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게다가 장자 상속제를 안하면서 자식들은 엄청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그래서 다시 분가 들어가기 전에 뤼네부르크 계승전쟁이후 가문의 상황을 잠깐 이야기하고 시작해볼까합니다. -0-;;; 유럽의 통치가문들...(40) 벨프 가문 : 뤼네부르그계승전쟁이후 가문의 상황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공작이 된 오토 1세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으며 형인 알브레히트 1세는 볼펜뷔텔을 중심으로 하는 영지를 물려받았고 요한..

유럽의 통치 가문들...(39) 벨프 가문 : 뤼네부르크 계승전쟁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 진짜 넘버링이 엄청 골치아프네요 --;;;; 앞의 분가들을 먼저할까 하다가 뤼네부르크 계승전쟁을 하고 난뒤에 다시 분가들에 대해서 정리해볼까합니다. 진짜 이거 내용이 너무 많아요 엉엉엉..ㅠ.ㅠ 유럽의 통치 가문들...(39) 벨프 가문 : 뤼네부르크 계승전쟁 뤼네부르크 계승전쟁은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공작 가문의 분가중 하나였던 뤼네부르크 계열의 가문의 상속문제로 시작된 전쟁이었습니다. 첫번째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공작 오토 1세는 두 아들에게 영지를 물려주었고 오토 1세의 아들 중 요한은 뤼네부르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을 분할받았으며 이 지역은 뤼네부르크 공령이 됩니다. 그리고 요한의 후손들이 이 지역을 통치하죠. 요한의 손자였던 오토3세와 빌헬름2세는 아버지로부터 뤼..

유럽의 통치 가문들...(38) 벨프 가문 : 브라운슈바이크-볼펜뷔텔 (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하하..ㅠ.ㅠ 이 가문 영지가 합쳐졌다 다시 분리됐다를 반복하거든요. 팔츠 가문보면서 이런 경우 열심히 봤었는데 왜 혼란스러웠는지 겨우 알아냈습니다. 아들들이 공동통치하다가 협정을 통해서 중간에 영지를 분리했다가 다시 영지가 합쳐지고 또 분리되고 이러니까 헷갈렸던 것입니다. 아하하 =-= 유럽의 통치 가문들...(38) 벨프 가문 : 브라운슈바이크-볼펜뷔텔 (첫번째) 첫번째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공작이었던 오토 1세는 두 아들인 알브레히트와 요한에게 영지를 물려줍니다. 형제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영지를 공동으로 통치하다가 결국 1267년 형제는 영지를 분리하기로 결정했죠. 동생인 요한은 뤼네부르크와 첼레,하노버를 포함하는 북쪽지역을 물려받았으며 형인 알브레히트는 볼펜뷔텔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