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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티스토리에 누군가 제가 주로 쓰는 아이디를 선점해서 쓰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오늘 티스토리로 갈려고하니 아이디가 있다고 나오네요 순간 "내가 티스토리에 가입했나? 그럴리가 없을텐데"라고 생각해서 찾아보니 메일이 전혀 다른 사람 메일이군요. 이전까지 티스토리는 아예 생각도 안해봐서 결국 아이디를 못쓰는군요 엉엉엉 제가 글을 쓰는 블로그나 다른 모든 곳에 아이디가 통일되어있거든요. 물론 게임용이라던가 어디 이상한 스펨용이라던가한 아이디는 따로있습니다만 일단 글쓰는 곳은 모두 통일되어있습니다. (유일하게 안된곳은 구글인데 사실 이것도 예전에 만들어었었는데 뭐랄까 패스워드 까먹고, 세컨인증안해놔서 아이디를 그냥 분실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또 잘 안쓰는 세컨아이디를 썼습니다. 이것도 특이해서 잘 안쓰거든요 훗) 다른것보다 뭐랄까 브랜드 네임이라고 생각할까 그렇거든요..

엘의 주절주절 2022.07.30

유럽의 통치 가문들...(63) 잘리어 가문 : 하인리히 5세와 마지막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오토 가문은 황제들 이야기 읽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대충 넘어갔는데 잘리어 가문은 뭐랄까 교황과 황제의 갈등이 본격 시작되는 파트라서 그런지 막 읽고 싶어져서 많이 읽었습니다. -0-;;; 그래서 이렇게 길어졌네요 쿨럭 유럽의 통치 가문들...(63) 잘리어 가문 : 하인리히 5세와 마지막 황제 하인리히 5세는 형인 콘라트가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지위를 박탈당한뒤 아버지인 하인리히 4세에 의해서 후계자로 선출되었습니다. 하인리히 5세는 형과 달리 아버지의 정책에 크게 반대하지 않고 조용히 지냈었습니다. 하지만 하인리히 4세는 점차 신하들과 마찰을 빚게 되었으며 하인리히 5세는 아버지와 신하들 사이에서 선택해야했을 것입니다. 결국 하인리히 5세는 아버지와 결별하고 아버지에게..

프랑스의 왕비들...(97) 부르고뉴의 잔 : 필리프 5세의 왕비 (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부르고뉴 공작 가문이랑 부르고뉴 백작 가문..ㅠ.ㅠ 이거 설명하기 너무 힘들어요 =-= 프랑스의 왕비들...(97) 부르고뉴의 잔 : 필리프 5세의 왕비 (첫번째) 부르고뉴의 잔 2세 부르고뉴와 아르투아의 여백작 프랑스와 나바라의 왕비 Joan II, Countess of Burgundy Jeanne; (c. 1291 – 21 January 1330), 부르고뉴 여백작으로 잔 2세로 알려진 부르고뉴의 잔은 부르고뉴 백작 오토 4세와 그의 아내인 아르투아의 마우(마틸데)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부르고뉴 백작령은 일명 "프랑슈-콩테"지역의 일부로 원래는 중세시대의 신성로마제국의 일부였습니다. 이곳은 프랑스 동부지역으로 부르고뉴 왕국의 일부였었습니다. 이후 부르고뉴 왕국은 프랑크 왕..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2) 마리야 키릴로브나 : 키릴 대공의 딸(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2) 마리야 키릴로브나 : 키릴 대공의 딸(두번째) 마리야 키릴로브나 라이닝겐 공비 Grand Duchess Maria Kirillovna of Russia (2 February 1907 – 25 October 1951) 마리야와 가족들은 함께 독일로 갔었으며 이후에는 스위스등으로 갔다가 결국 프랑스에 정착하게 됩니다. 마리야는 여러 친척들을 방문하러 다니는데 1921년 이모인 루마니아의 왕비 마리를 만나러 갔다가 약간의 스캔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15살의 마리야는 이모의 궁정에 있던 사람중 한명과 약간 시시덕거리는데 이에 대해서 사촌이었던 루마니아의 일레이나 공주가 이를 소문을 내게 됩니다. 결국 이 상황은 이모인 마리 왕비와 어머니인 더키 사이에 ..

레온의 인판타들...(3)크리스티나,테레사,산차 : 베르무도 2세의 딸들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막 자료가 없네요 아하하...-0-;;;; 레온의 인판타들...(3)크리스티나,테레사,산차 : 베르무도 2세의 딸들 레온의 베르무도 2세는 복잡한 상황을 거쳐서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베르무도 2세의 아버지는 라미로 2세의 아들이었던 오르도뇨 3세였습니다. 이때 라미로 2세의 아들이자 오르도뇨 3세의 동생이었던 산초는 형에게 대항해서 왕위를 얻으려햇습니다. 그리고 오르도뇨 3세가 죽었을때 왕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산초 1세는 귀족들에게 쫓겨났고 산초 1세의 사촌이었던 오르도뇨 4세가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오르도뇨 4세는 알폰소 4세와 그의 아내인 팜플로나의 인판타였던 오네카 산체스의 아들로 산초 1세와는 친사촌이자 이종사촌관계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르도뇨 4세는 ..

정부들과 그 후손들...번외편 타라카노바 공녀 : 옐리자베타 여제의 딸 사칭자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그냥 넣을려니까 사칭자로 여겨지는 사람이라서 그냥 번외편으로 넣었습니다. 정부들과 그 후손들...번외편 타라카노바 공주 : 옐리자베타 여제의 딸 사칭자 타라카노바 공주 Princess Tarakanova (c. 1745 – December 15 [O.S. December 4] 1775) 감옥에 갇힌 타라카노바, 19세기 작품 주로 타라카노바 공주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지만 엘리자베타 블라디미르스카야 공주 Knyazhna Yelizaveta Vladimirskaya 라고 불렀거나 "프롤라인 프랑크"등의 이름으로 알려진 타라카노바는 정확히 어디서 언제 태어났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마 스스로도 이에 대해서 명확히 알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 아마도 1745년에서 1753년 사이에 태어났을 것 ..

유럽의 통치 가문들...(62) 잘리어 가문 : 황제 하인리히 3세와 하인리히 4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유럽의 통치 가문들...(62) 잘리어 가문 :황제 하인리히 3세와 하인리히 4세 잘리어 가문 출신으로 첫 황제가 된 콘라트 2세는 황제가 된 후부터 자신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하인리히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일을 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일이 바로 자신이 황제가 된 직후인 1028년 하인리히를 동공국왕으로 즉위식을 거행하도록 했었습니다. 이것은 그가 죽더라도 아들이 국왕이라는 지위를 가지고 유리하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하인리히는 아버지인 콘라트 2세가 죽은뒤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로마인의 왕"이 되었습니다. 하인리히의 아버지인 콘라트 2세는 아들에게 바이에른,슈바벤 그리고 카린시아 공작령을 부여했고 이것은 하인리히가 제국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중요한..

프랑스의 왕비들...(96) 헝가리의 클레멘티나 : 루이 10세의 왕비(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동유럽은 진짜 모르겠습니다 엉엉엉..ㅠ.ㅠ 프랑스의 왕비들...(96) 헝가리의 클레멘티나 : 루이 10세의 왕비(두번째) 헝가리의 클레멘티나 프랑스의 클레멩스 왕비 프랑스와 나바라의 왕비 Clementia of Hungary Clémence; (1293–13 October 1328) 클레멘티나의 씰 1314년 필리프 4세의 두 며느리가 간통혐의로 갇히게 됩니다. 아내가 간통으로 감옥에 갇힌후 루이는 곧 재혼 상대를 물색하게 됩니다. 그는 딸인 잔 밖에 없었기에 아마도 아내를 새로 얻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루이의 숙부였던 발루아 백작 샤를은 루이에게 처조카였던 클레멘티나를 신붓감으로 추천합니다. 샤를은 클레멘티나의 고모였던 앙주의 마르거리트와 결혼했습니..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1) 마리야 키릴로브나 : 키릴 대공의 딸(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드디어 키릴 대공의 딸들입니다.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1) 마리야 키릴로브나 : 키릴 대공의 딸(첫번째) 마리야 키릴로브나 라이닝겐 공비 Grand Duchess Maria Kirillovna of Russia (2 February 1907 – 25 October 1951) 아버지로부터 "여대공"칭호를 받아서 마리야 키릴로브나 여대공으로 알려지게 되는 마리야 키릴로브나는 1907년 코부르크에서 러시아의 대공이었던 키릴 블라디미로비치 대공과 그의 아내인 작센-코부르크-고타의 빅토리아 멜리타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마리야의 아버지인 키릴 대공은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손자이자 황제 알렉산드르 3세의 조카이고 황제 니콜라이 2세와는 사촌관계였었습니다. 키릴 대공의 부모인 블라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