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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술하는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오늘이 수술하는 날입니다. 사실 이런저런 일이 엄청 많아서 마치 일주일이 한 두달은 된것같습니다. 8월 23일날 CT를 찍고 8월 30일날 결과가 나왔거든요. ...그리고 폭풍우의 3일이었습니다. 어쨌든 9월 5일 수술하기로 결정했고 그냥 잘될거라 믿고 있습니다. 사실 뭐 다른 것은 안무서운데 아플까봐 무섭네요. 무통 맞으면 안아프다고 하는데, 후기를 읽어보면 전부 "무통맞아도 아파요. 무통비싸다고 안맞지 마세요"이런 이야기들밖에 없으니...무섭습니다. -0-;; 하여튼 퇴원하고 상태가 좀 멀쩡해지면 소식을 알리겠습니다. 물론 글은 계속 올라갑니다. 검사받으러가기 전에 글을 다 써 놨거든요. 단지 10월 글이 이제 애매해질겁니다.ㅠ.ㅠ

엘의 주절주절 2022.09.05

유럽의 통치 가문들...(64) 슈플린부르크 가문 : 황제 로타르 3세의 가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사실 이 가문은 자료가 없거든요 그래서 신나서 합니다. -0-;;;; ...그런데 합스부르크 가문 이야기랑 같이 쓰니까 이거 막 헷갈리네요. 루돌프 1세 시대는 로타르 3세보다 훨씬 뒤의 이야기인데 쓰다보니 어랏 왜 로타르 3세가 황제가 될수 있었지 대공위시대 아니었나..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고 말입니다..ㅠ.ㅠ 유럽의 통치 가문들...(64) 슈플린부르크 가문 : 황제 로타르 3세의 가문 로타르 3세의 출신 가문으로 가문의 영지였던 쉬플링겐부르크에서 유래된 슈플린부르크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는 가문은 사실 그리 강력한 가문이 아니었으며 또 오래도록 지속되는 가문도 아니었습니다. 특히 로타르 3세에게는 딸이 한명밖에 없었기에 가문은 그 딸로 끝나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가문의 선조는..

프랑스의 왕비들...(99) 부르고뉴의 블랑쉬 : 샤를 4세의 왕비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여긴 이혼 안한 이유가 아마 복잡한듯합니다. =-= 프랑스의 왕비들...(99) 부르고뉴의 블랑쉬 : 샤를 4세의 왕비 부르고뉴의 블랑쉬 프랑스와 나바라의 왕비 Blanche of Burgundy (c. 1296 – c. 1326) 부르고뉴의 블랑쉬는 부르고뉴 백작 오토 4세와 그의 아내인 아르투아의 마우의 딸로 필리프 5세의 왕비인 부르고뉴의 잔의 여동생이기도 했습니다. 블랑쉬와 잔의 어머니인 마우는 장녀인 잔을 프랑스왕자와 결혼시킨후 다른 딸인 블랑쉬 역시 필리프 4세의 아들과 결혼시키길 원했으며 결국 잔은 막대한 지참금을 가지고 필리프4세의 셋째아들인 샤를과 결혼했었습니다. 블랑쉬와 샤를의 결혼생활이 어땠는지는 정확히 알려진바가 없는데 둘 사이에서는 1314년 아들인 필..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6) 마치며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어수선하게 끝나긴 했지만 그래도 마치는 글을 적어야할것 같아서 써봅니다. 사실 키릴네 집안 여성들을 더 해볼까 싶었는데 그러면 골치아픈 상속문제가 나와서 말입니다. 물론 그게 재미있긴 하지만...뭐랄까 자료를 더 찾아야하거든요. 나중에 자료를 좀 더 모으면 뭐랄까 번외편으로 러시아 가문의 수장 계승문제..이렇게 다뤄볼까도 합니다. 그리고 내일(9월 1일)부터 다시 글이 올라갑니다. 한달치 다 써놨습니다. ==V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6) 마치며 로마노프 가문은 1613년 17살의 미하일 표도로비치 로마노프가 러시아의 차르가 되면서 시작된 러시아의 통치 가문이었습니다. 이 가문이 힘을 얻어서 차르 지위를 얻게 된 것은 미하일의 대고모였던 아나스타샤 로마노브나의 존재가 큰 몫..

엉엉엉...방명록을 못넣겠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오랫만에 시간이 나서 일단 블로그 스킨을 적용하고 있거든요. 9월부터 글이 다시 올라갈껀데 그래도 뭐랄까 정리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런데 뭐랄까.....스킨이 쓰던 스킨이 제일 무난하더라구요. 지인과 전화하면서 "흑..나이가 드니까 확실히 익숙한것만 할려고 해요"라고 슬퍼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스킨을 적용하고 뭐 대충 정리하고 그랬는데 방명록이 도대체 어디있는지 도저히 못찾겠단말입니다. 도대체 여긴 방명록을 어떻게 적용하는겁니까..ㅠ.ㅠ ....ㅠ.ㅠ 어릴때 컴퓨터에 관심 많을때 했어야했는데 이제는 그냥 하기 귀찮은데 이것저것 찾아보려니 힘드네요 =-=

엘의 주절주절 2022.08.12

역사글을 어디다 쓸지 아직도 고민이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티스토리에 아이디를 선점당해서 일단 역사글들을 저의 네이버 블로그로 돌릴까고민중인데 이게 또 나름 애매하네요. 네이버 블로그는 사실 네이버 블로그대로 쓰던 글이 있어서 말입니다. ㅠ.ㅠ 일단 좀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도 똑같이 "엘의 주절주절"입니다. 주소는 https://blog.naver.com/elara1020 입니다. 일단 다음주에 티스토리로 이전시청해놓고 글쓰는 것은 좀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엘의 주절주절 2022.08.06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5) 키라 키릴로브나 : 키릴 대공의 딸(세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키라이야기를 미리 써놔서 쫘악 올릴려고 이번주에 다씁니다.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5) 키라 키릴로브나 : 키릴 대공의 딸(세번째) 러시아의 키라 키릴로브나 Grand Duchess Kira Kirillovna of Russia (9 May 1909 – 8 September 1967) 키라는 성장하면서 남편감을 찾는데 좀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키라의 아버지는 러시아의 황제라고 주장하고 있었고 또 정당한 계승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러시아는 이미 공화국이 되었으며 또 재산 역시 많이 없었기에 키라는 남편감을 찾는데 힘이 들게 됩니다. 키라는 친척었던 알폰소 13세의 아들인 아스투리아스 공 알폰소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아스투리아스 공은 키라에게 흥미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 키..

프랑스의 왕비들...(98) 부르고뉴의 잔 : 필리프 5세의 왕비 (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쓰다보니까 길어지네요 =-= 프랑스의 왕비들...(98) 부르고뉴의 잔 : 필리프 5세의 왕비 (두번째) 부르고뉴의 잔 2세 부르고뉴와 아르투아의 여백작 프랑스와 나바라의 왕비 Joan II, Countess of Burgundy Jeanne; (c. 1291 – 21 January 1330), 부르고뉴 백작 오토 4세는 부르고뉴 백작이긴했지만 부르고뉴 지방에 대해서 통치권력을 행사할수 없었습니다. 그때문에 그는 아마도 프랑스의 국왕인 필리프 4세와 손을 잡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필리프 4세의 차남과 자신의 장녀를 결혼시키면서 지참금으로 부르고뉴 백작령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마도 그가 프랑스 국왕의 지원을 받아서 부르고뉴 백작령에 대한 실질적인 통치권을..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4) 키라 키릴로브나 : 키릴 대공의 딸(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글을 쓰는 것은 참 오랫만이군요 =-= 미리미리 글을 써놓는데 말입니다. 사실 요즘 뭐랄까 알바자리를 위한 교육을 받는데 그게 힘드네요 아하하..ㅠ.ㅠ 게다가 몸상태도 여전히 메롱해서 뭐랄까 교육받고 집에 오면 일단 자야합니다. -0-;;; 개인적으로는 8월은 좀 허접하게 글을 쓰고 9월부터 열심히 써야할듯하네요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4) 키라 키릴로브나 : 키릴 대공의 딸(두번째) 러시아의 키라 키릴로브나 Grand Duchess Kira Kirillovna of Russia (9 May 1909 – 8 September 1967) 키라의 삶이 크게 바뀐 것은 바로 1차 세계대전이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러시아 역시 참전했었는데 러시아는 독..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3) 키라 키릴로브나 : 키릴 대공의 딸(첫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일단 다음 블로그를 접고=-= 글들을 티스토리로 옮겨갈려고 합니다. 문제는 뒤이어서 쓰는 글은 제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서 쓸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그냥 다른 글들은 이어서 쓸려고 하는데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은 대충 다 끝나가서 그냥 키라 키릴로브나만 하고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을 끝낼까합니다. 다음 시리즈로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여성들..을 시작해볼까합니다. 사실 이건 신성로마제국의 황후를 했고 또 합스부르크의 여대공들해서 대충 한 느낌은 나지만 시작이 프리드리히 3세의 딸들부터라, 시작을 루돌프 1세부터 해볼까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프리드리히 3세 이후부터는 그냥 대공비들만 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하구요 아하하 =-=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223) 키라 키릴로브나 : 키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