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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곤의 인판타들...(41) 시칠리아의 이사벨라 : 페데리코 2세의 딸

엘아라 2022. 4. 26. 06: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사람 이름 읽는 것이 제일 힘들어요..엉엉엉...ㅠ.ㅠ

 

아라곤의 인판타들...(41) 시칠리아의 이사벨라 : 페데리코 2세의 딸

 

 

시칠리아의 이사벨라

바이에른의 공작부인 엘리자베트

Elisabeth of Sicily 

Isabella d'Aragona o di Sicilia 

(1310 – Landshut, 31 marzo 1349) 

 

시칠리아의 이사벨라(이사벨, 엘리자베트)는 1310년 시칠리아의 국왕 페데리코 2세와 그의 아내인 앙주의 엘레오노르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이사벨라의 아버지인 페데리코 2세는 이탈리아 상황때문에 황제와의 유대를 강화하길 원했으며 결국 황제 루드비히 4세와의 관계롤 도모하기 위해서 딸인 이사벨라를 루드비히 4세의 아들인 바이에른 공작 슈테판 2세와 결혼시키게 됩니다. '

이사벨과 슈테판 2세와의 결혼은 정략결혼으로 아마 정치적 상황 때문에 결혼 상태도 애매했을 듯합니다. 아이들이 결혼 10년후쯤에 태어나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둘의 결혼은 이전에는 완성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슈테판 2세의 씰

 

1347년 황제 루드비히 4세가 사망하고 바이에른 공작령은 루드비히 4세의 아들들이 나누어갖게 됩니다. 그리고 이사벨라도 바이에른 공작부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년후 엘리자베트는 사망했습니다. 슈테판 2세는 아내가 죽은뒤 호엔촐레른 가문 출신이었던 뉘른베르크의 마르그레테와 재혼했었습니다.

 

이사벨은 슈테판 2세와의 사이에서 세명의 아들과 한명의 딸이있었습니다. 특히 이사벨의 세아들들은 바이에른 공작 가문의 세개의 분가인 바이에른-잉골슈타트,바이에른-란스후트, 바이에른-뮌헨 이렇게 세개의 분가를 형성했으며 결국 후에 바이에른 공작-바이에른 선제후 가문의 선조가 되었습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