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왕가로 시집가지 않으면 자료가 없네요..ㅠ.ㅠ
나바라의 인판타들...(10) 그라시아 3세의 딸들
팜플로나의 그라시아 3세(그라시아 산체스)는 아버지 산초 3세의 뒤를 이어 국왕이 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이복형이었던 아라곤의 라미로 1세와 마찰을 빚었으며 동생인 페르난도가 레온의 국왕이 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라시아 3세의 아내는 푸아의 스테파니(에스테파니아)로 푸아 백작의 딸이었습니다.
그라시아 3세, 그라시아 산체스
둘사이에는 모두 아홉명의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중 세명이 딸이었다고 합니다.
딸인 우라카 그라세스는 카스티야의 리오하 지방을 통치하던 인물이었던 그라시아 오르도녜스와 결혼합니다. 그라시아 오르도녜스는 문학작품에서 더 유명한 인물로 "엘 시드"의 라이벌로 나오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딸인 에르메신다 그라세스는 오빠인 산초4세의 암살에 관여한 것으로알려져있습니다. 산초 4세가 동생들인 에스메신다와 라몬(라이문도)에게 암살당하지만 둘은 팜플로나에서 추방당했는데 에르메신다는 레온으로 도망쳐서 사촌인 알폰소 6세에게 몸을 의탁합니다. 알폰소 6세는 팜플로나 왕국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에르메신다를 받아들였으며 그녀에게 예케다의 영주였던 포르툰 산체스를 남편감으로 찾아줬다고 합니다.
딸인 히메나 그라세스는 코르퀘토스의 영주라고만 나옵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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