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ㅠ.ㅠ 도대체 언제쯤이나 자료가 왕창 나올까요 헐..ㅠ.ㅠ
있는 사람은 있는데 대부분은 없는 사람이니 말입니다. ㅠ.ㅠ
나바라의 인판타들....(4)산초 1세의 딸들
팜플로나 왕국의 국왕으로 바스크어로 안초 가르체스인 산초 가르세스는 하이메네스(바스크어 시메네스)가문의 첫 국왕이었습니다. 하이메네스 가문은 팜플로나 왕국에서 꽤나 높은 지위의 가문으로 특히 산초 1세의 아버지인 그라시아 하이메네스는 팜플로나의 공동국왕으로 알려져있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이런 상황은 산초 1세가 왕위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나바라의 산초 1세
산초 가르세스
산초 1세의 전임 국왕이었던 포르툰 가르세스는 외적 압력과 내적 압력을 통해서 결국 왕위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팜플로나의 귀족들은 포르툰의 자녀들의 게승권을 대부분 인정하지 않았지만 딸이었던 오네카의 계승권은 인정햇는데 오네카의 딸인 토다와 결혼했던 산초 1세가 즉위하는데 정당성을 부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산초 1세의 동생으로 역시나 팜플로나의 국왕이 된 하이메노 역시 오네카의 딸이었던 산차와 결혼햇었습니다.
산초 1세의 아내였던 토다 아스나레스는 포르툰의 외손녀로 그녀는 남편이 죽고 아들이 미성년인 상태에서 시동생마저 죽자 아들의 섭정으로 여러가지 일을 했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외교관계에 관여해서 엄청나게 노력했었다고 합니다.
토다 아스나레스
산초 1세와 토다와의 사이에서는 적어도 여섯 아이들이 태어납니다. 그중 아들인 그라시아 산체스는 팜플로나의 국왕이 되었으며 다섯 딸중 세명의 딸이 레온의 왕비가 되기도 했습니다.
딸인 산차 산체스Sancha Sánchez는 레온의 국왕이었던 오르도뇨 2세의세번째 부인이 됩니다. 하지만 924년 남편이 죽자 그녀는 이후에 바스크 출신의 귀족이었던 알바로 에라멜리스와 재혼합니다. 그와의 사이에서도 두명이상의 아이를 낳았는데 이후에 그녀의 두 아들들인 에라멜 알바레스와 포르툰 알바레스는 레온 왕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한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두번째 남편도 931년 사망합니다. 이후 그녀는 두번째 남편의 백작령들을 물려받았던 인물인 카스티야 백작인 페르난 곤살레스와 세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이 결혼에서 여섯명 이상의 아이를 낳는데 특히 딸인 우라카는 레온의 왕비가 되었다가 후에 팜플로나의 왕비가 되기도 합니다.
딸인 오네카 산체스 Oneca Sánchez는 레온의 국왕인 알폰소 4세와 결혼했습니다. 알폰소 4세는 오르도뇨 2세와 그의 첫번째 아내인 엘비라 모넨데스의 아들이었습니다. 숙부에게 왕위를 뺏겼었지만 숙부가 죽은뒤 다시 왕위를 주장해서 찾았다고 합니다. 오네카는 알폰소 4세와의 사이에서 오르도뇨 4세를 낳았습니다.
딸인 우라카 산체스Urraca Sánchez 는 레온의 국왕인 라미로 2세와 결혼했습니다. 라미로 2세는 알폰소 4세의 동생으로 오르도뇨 2세의 아들이기도 했습니다. 레온의 산초 1세는 우라카의 아들이었습니다.
딸인 벨라스퀘이타 산체스Velasquita Sánchez,는 바스크의 귀족등과 세번결혼햇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딸인 오르비타 산체스 Orbita Sánchez는 알려진바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쓰고있는글들 > 화요일 : 에스파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바라의 인판타들...(6) 우라카 산체스 : 산초 2세의 딸 (0) | 2019.10.22 |
---|---|
나바라의 인판타들...(5) 그라시아 산체스 1세의 딸들 (0) | 2019.10.15 |
나바라의 인판타들...(3)오네카 포투네스 : 포르툰 가르세스의 딸 (0) | 2019.10.01 |
나바라의 인판타들...(2) 이니케스 가문 (0) | 2019.09.24 |
나바라의 인판타들....(1) 들어가면서 (0) | 2019.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