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포르투갈

포르투갈의 인판타들...(91) 포르투갈의 마리아 아나 : 브라간사 공작 미겔의 딸

엘아라 2019. 7. 16. 06: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포르투갈의 인판타들...(91) 포르투갈의 마리아 아나 : 브라간사 공작 미겔의 딸



인판타 마리아 아나

투른 운트 탁시스 공비

Maria Ana Rafaela Micaela Gabriela Lourença of Braganza, 

Maria Ana Rafaela Micaela Gabriela Lourença de Bragança, Infanta de Portugal[

(3 September 1899 – 23 June 1971) 



포르투갈의 마리아 아나는 브라간사 공작인 미겔과 그의 두번째 아내인 뢰벤슈타인-베르테임-로젠베르크의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마리아 아나는 위로 언니들이 세명이 있었으며 아래로도 여동생 세명과 남동생이자 후에 포르투갈 왕가의 수장이 되는 두아르테 누노가 있었죠.마리아 아나가 태어났을때 그녀의 아버지인 미겔은 망명중이었고 오스트리아에서 일했었기에 그녀 역시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마리아 아나의 부모

브라간사 공작 부부



마리아 아나는 1921년 8대 투른 운트 탁시스 공의 아들이었던 카를 아우구스트와 결혼합니다. 그는 형부의 남동생이었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첫번째 아내였던 투른 운트 탁시스의 엘리자베트의 조카이기도 했었습니다. 


카를 아우구스트는 대학에서 과학을 공부했었으며 농업에 관심이 많아서 집안의 영지에서 농업을 했었습니다. 그는 반 나치주의자였기에 자녀들이 나치 관련 소년단에 가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2차대전시기 반 나치주의자였기에 게쉬타포에 의해서 체포당했으며 1944년에서 1945년 사이에 감옥에 가야했었습니다.



형인 프란츠 요제프와 함께 있는 투른 운트 탁시스의 카를 아우구스트



마리아 아나는 카를 아우구스트와의 사이에서 두명의 딸과 두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형부가 죽은뒤 그녀의 남편인 카를 아우구스트가 10대 투른 운트 탁시스 공이 되었으며 그녀의 아들은 11대 투른 운트 탁시스 공이 됩니다. 하지만 마리아 아나는 남편이 지위를 이어받기 직전 사망했습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