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들과 그 후손들...(177) 샬럿 피츠로이 : 찰스 2세의 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찾아보면 초상화가 분명히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위키에는 없네요 -0-;;;;

그런데 그림이 하도 없어서 결국 찾았습니다. 자주 들어가보는 족보사이트군요 -0-;;

정부들과 그 후손들...(177) 샬럿 피츠로이 : 찰스  2세의 딸

샬럿 피츠로이

야머스 백작부인

Charlotte Jemima Henrietta Maria FitzRoy, 

Countess of Yarmouth 

(c. 1650 – 28 July 1684)

샬럿 피츠로이는 잉글랜드의 국왕 찰스 2세와 그의 정부였던 엘리자베스 볼리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볼리는 프랜시스 볼리의 아내로 망명중인 찰스 2세의 어머니 헨리에타 마리아의 시녀였고 이때문에 망명중인  찰스 2세와 만났고 샬럿을 낳게 됩니다. 그녀의 세례명은 아마 아버지나 할아버지인 찰스 2세나 찰스 1세 그리고 증조할아버지나 숙부인 제임스 1세나  제임스 2세, 그리고 할머니인 헨리에타 마리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일것입니다. 찰스 2세는 샬럿을 자신의 딸로 인정했고 이에 그녀는 '피츠로이'라는 성을 스게 됩니다.

찰스 2세

샬럿은 극작가였던 제임스 하워드와 첫결혼합니다. 제임스 하워드는 두개의 코메디를 썼는데 재미난 점은 이 두개의 코메디에 모두 찰스 2세의 정부가 되는 넬귄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둘사이에는 딸인 스투아르타 하워드가 태어납니다. 스투아르타는 후에 메리 2세의 시녀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임스 하워드는 1669년 사망했으며 남편이 죽은 뒤에 샬럿은 다시 재혼합니다. 1671년 2대 야머스 백작인 윌리엄 패스튼과 재혼했습니다. 2대 야머스 백작 윌리엄 패스튼은 잉글랜드 귀족이자 정치가로 후에 제임스 2세를 지지했다고 합니다. 샬럿과 야머스 백작 사이에서는 네명의 자녀가 성인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http://www.thepeerage.com/p10503.htm#i105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