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있는글들/월요일 : 정부들

정부들과 그 후손들...(179) 플리머스 백작 찰스 피츠찰스 : 찰스 2세의 아들

엘아라 2018. 5. 14. 06: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이다음으로 넬귄이랑 루이즈 드 케루얄을 해야겠습니다.


정부들과 그 후손들...(179) 플리머스 백작 찰스 피츠찰스 : 찰스 2세의 아들




찰스 피츠찰스

플리머스 백작

Charles FitzCharles, 

1st Earl of Plymouth 

(1657 – 17 October 1680)



찰스 피츠찰스는 1657년경 망명중이었던 찰스 2세와 그의 정부였던 캐서린 페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많은 왕당파 지지자들처럼 명망을 했었고 이때 찰스 2세를 만났었습니다  찰스 피츠찰스는 아름다웠던 어머니 캐서린을 많이 닮았다고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그는 에스파냐에서 양육되었다고 알려져있는데 에스파냐에서는 "돈 카를로스"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아마도 에스파냐에서 그는 성직자가 되기 위해서 교육받았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1675년 18살 무렵 찰스는 아버지인 찰스 2세로 부터 귀족 지위를 받게 됩니다. 플리머스 백작,다트머스 남작, 토트네스 자작 지위를 받습니다. 그리고 1678년 1대 리즈 공작의 토마스 오스본의 딸이었던 레이디 브리짓 오스본과 결혼합니다. 둘사이에서는 자녀가 태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플리머스 백작은 많은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데 그는 시인이었던 토마스 오트웨이와 친구였으며 후에는 1대 버킹엄과 노르만비 공작인 존 셰필드와 친구가 됩니다. 특히 존 셰필드가 탕헤르에 보충병을 보낼때 플리머스 백작은 가길 원했지만 존 셰필드는 그를 어떻게든 못가게하려했지만 결국 갔었다고 합니다.


플리머스 백작은 탕헤르 지역의 수비대로 갔으며 후에 King's Own Royal Regiment (Lancaster) 의 전신이 되는 제2 탕헤르 연대 또는 플리머스 백작의 연대를 설립했습니다. 탕헤르 지역은 찰스 2세가 포르투갈의 카타리나와 결혼하면서 지참금으로 받은 지역이었으며 이후 영국 수비대가 지키고 있었던 곳입니다. 


플리머스 백작 찰스는 탕헤르에서 이질로 23살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시신은 영국으로 돌아왔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혔습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