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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들과 그 후손들...(174) 노섬벌랜드 공작 조지 피츠로이 : 찰스 2세의 아들

엘아라 2018. 4. 9. 06: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0-;;

그러고 보니 바바라 빌리어스가 애들은 많이 낳았는데 뭐랄까 가계가 쭉 이어지는 사람은 그래프튼 공작 가문 밖에 없네요 


정부들과 그 후손들...(174) 노섬벌랜드 공작 조지 피츠로이 : 찰스 2세의 아들




조지 피츠로이

노섬벌랜드 공작

Lieutenant-General George FitzRoy, 

1st Duke of Northumberland

(28 December 1665 – 28 June 1716)



조지 피츠로이는 잉글랜드의 국왕 찰스 2세와 그의 정부로 "레이디 캐슬마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바바라 팔머(바바라 빌리어스)의 다섯째 아이로  태어났어났습니다. 그는 1674년 아버지인 찰스 2세로부터 노섬벌랜드 백작, 폰테프랙트 남작, 팔마우스 자작 지위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1683년에는 노섬벌랜드 공작이 됩니다. 


바바라 빌리어스

찰스 2세의 정부

조지 피츠로이의 어머니


조지 피츠로이는 군인으로 활동하는데 1682년에 그는 베네치아에서 몇가지 비밀임무를 수행했었으며 1684년에는 가터 훈장을 수여받게 됩니다. 168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군인으로써의 삶을 살게됩니다. 1684년에는 룩셈부르크 포위공격에 프랑스 측으로 자원해서 참전했습니다. 

이후 제임스 2세 시절에 영국군에서 여러 지위를 얻게 되는데 1687년에는 제2기병호위 연대의 연대장이 되었으며 그 다음해에는 국왕의 참모가 됩니다. 



룩셈부르크 성의 함락(1684)

이 전투는 프랑스와 에스파냐사이의 전투의 일환으로 저지들주에 대한 프랑스의 공격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제임스 2세는 물론 윌리엄 3세&메리 2세와 앤여왕때까지 여전히 여러 군대 지위를 거치게 되는데 1710년에는 중장으로 승진했으며 1713년에는 Chief Butler of England가 됩니다.


조지는 1686년 양계업자의 딸이자 왕실 기마근위대 장교의 과부였던 캐서린 휘틀리와 결혼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죽은 후인 1714년 그는 장교였던 마크 더튼의 누이였던 메리 더튼과 재혼했었습니다만 두번의 결혼에서 후손을 얻지는 못했고 그의 작위는 그가 죽은뒤 왕시롤 돌아가게 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