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ㅎㅎㅎ 비밀의 숲 마지막회를 봤습니다.
사실 마지막 2회는 대충 어떻게 흘러갈지 감이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봤었는데 뭐 적당히 "해피엔딩"으로 흘러가더군요.
(흑..영검사만 불쌍해..ㅠ.ㅠ)
그런데 마지막에 남해에서 다시 서울로 가게 된 황검사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냐면...
한 경감(경위에서 1계급 특진했으니 경감되겠죠)집에 가서 "잘 곳 없으면 오라고 했죠"라고 할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드는겁니다.-0-;;;
그리고 이상한 망상을 했는데 황검사가 다시 서울 온다는 소식을 듣고 특임팀 다시 모이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서 황검사한테 "검사님 어디서 지내세요?"라고 물으면 황검사"한경감님이 자기집에서 재워준다고 해서 일단 거기로 갈까합니다"라고 이렇게 대답할것 같더라구요 -0-;;;
한경감님 기겁하고, 황검사님 왜 기겁하는지 잘 모르고..이런 상황이 진행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0-;;;;;
더하기
....마지막 2회를 보면서 느낀것인데 윤과장님은 진짜 얼빠를 부르는 얼굴이었어요...
안경쓴 모습과 벗은 모습이 어찌 그리 다른지....
저도 안경 벗어볼까 싶은 생각이 살짝 들 정도랬죠 -0-;;;
'쓰고있는글들 > 책과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소설 :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 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 (알고있니? 알고 있니? 잎이 무성하니 꽃이 지는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0) | 2018.03.17 |
---|---|
[서평]한권으로 읽는 의학 콘서트 (0) | 2018.02.10 |
비밀의 숲 (2017) : 엉엉엉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ㅠ.ㅠ (0) | 2017.07.17 |
[서평] 북유럽신화 (0) | 2017.07.11 |
삼생삼세 십리도화 30부 번역...-0-;;; (0) | 2017.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