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역시 사람은 기력이 딸릴땐 먹어줘야....
(살은 언제빼죠..ㅠ.ㅠ)
최근에 드라마를 좀 과하게 보는데 그만..비밀의 숲을 보고 말았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 기대를 많이 했는데 "끝나고 봐야지"라고 생각하던 드라마였습니다.
추리극이라 매주 피말리면서 보느니 차라리 끝나고 한꺼번에 몰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드랩니다.
(괜히 매달 티빙을 결제하는 것이 아니겠죠 -0-;; ㅎㅎㅎ)
그런데 어쩌다 실수로 한편을 보고야 말았습니다..ㅠ.ㅠ
그리고 티빙으로 이전편 다 돌려보고 매주 피말리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중간중간에 또보고-0-;;;; 보다 지치면 잠시 삼생삼세한번 보는데 뭐랄까 비밀의 숲 보고 나서 삼생삼세는 영 재미가 없더라구요 (역시 상태가 메롱할때나 재미있는 드라마였던.....-0-;;;; )
진짜 어제는 범인이 나오는데 "헐..저사람 진짜 범인인거야? 배두나가 12회에 범인 나온다 그랬으니 저 사람이 범인인거야? 말도 안돼"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하여튼 이제 두주 남았는데.....흑..이미 결말은 나와있는데..궁금해서 쓰러지겠어요..
이래서 추리 수사물을 매주 피말리면서 보면 안되는데 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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