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들과 그 후손들 ...(146) 엘리자베스 블런트 : 헨리 8세의 정부 (두번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벌서 7월이네요..흑..

계획한 글들이 엄청 많은데 그걸 소화를 다 못하네요..흑흑흑...

거창한 계획부터 작은 계획까지 많았는데 말입니다.

7월이니 내년 새해 특집을 뭐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0-;;

마리 에르바흐 이야기가 무진장 하고 싶은데 뭐랄까 마리 에르바흐 본인에 대한 자료가 많이 없어서 말입니다. ㅠ.ㅠ

지금 책이 있는 사람 중에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미헨 대공비, 마리야 알렉산드로브나 여대공,제니제롬, 베아트리스 공주 등이 있군요. 제니 제롬 책을 조금씩 읽어볼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부들과 그 후손들 ...(146) 엘리자베스 블런트 : 헨리 8세의 정부 (두번째)

엘리자베스 블런트

Elizabeth Blount 

(c. 1498^[1]/c. 1500^[2]/c. 1502^[3] – 1539/1540)

헨리 8세와 엘리자베스 블런트는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했었는데 헨리 8세는 아내인 캐서린 외에 가장 오래도록 연애관계였던 여성이 엘리자베스 블런트였으며 서자들중 유일하게 엘리자베스 블런트의 아들을 자신의 친자식으로 인정했을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둘의 사랑을 끝나게 되죠.

1522년 벳시와 헨리 8세와의 관계가 완전히 정리 되었으며 이후에는 남편인 길버트 테일보이스와 함께 지냅니다. 결혼후 벳시의 삶은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데 가끔 기록된 기록에서는 그녀가 여전히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벳시와 길버트 사이에서는 세명의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테일스보이스 남작의 문장

1530년 남편이 죽은뒤 벳시는 레널드 그레이와 잠시 연애관계가 됩니다. 레널드 그레이는 엘리자베스 우드빌의 손자였으며, 헨리 8세와는 사촌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이 둘 사이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후에 벳시는 자신보다 10살 넘게 어린 9대 클린턴 남작이었던 에드워드 클린턴과 결혼합니다. 둘은 아마도 1533년에서 1535년 사이에 결혼했다고 추정되는데 둘 사이에서는 세명의 딸이 태어났었습니다. 

에드워드 클린턴

후에 링컨 백작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