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들과 그 후손들...(142) 롤란드 드 벨빌 : 헨리 7세의 아들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ㅎㅎㅎ 드디어 헨리 7세까지 했습니다.

6월부터는 헨리 8세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아 자료 많은 양반-0-;;;;

정부들과 그 후손들...(142) 롤란드 드 벨빌 : 헨리 7세의 아들

Sir Roland de Velville 

(1471/4 - 25 June 1535)

롤란드 드 벨빌은 출생이 불분명한 인물로, 아마도 헨리 7세의 아들로 추정하고 있지만, 헨리 7세가 총애한 신하라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마도 그가 헨리 7세의 아들이기 때문에 헨리 7세가 그를 총애했다고 보는 편이 지배적인듯합니다. 

헨리 7세는 오래도록 브르타뉴 공작령에서 망명생활을 했으며 아마 롤란드 드 벨빌은 이때 태어난 아들일 것으로 추정합니다.다른 많은 경우에서 처럼 롤란드의 어머니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롤란드는 헨리 7세의 궁정에서 총애받는 신하였는데 공식 직함이 없을때도 국왕의 사냥에도 항상 따라다녔었다고 합니다. 롤란드는 브르타뉴 공작과 프랑스 국왕의 휘하에서 군인으로 복무했으며 1497년에는 콘웰지방의 반란에서 공을 세운뒤 헨리 7세에 의해서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헨리 7세

롤란드는 헨리 7세의 궁정에서 식솔로 있었으며 왕실의 행사등에 참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그는 헨리 7세의 장례식은 물론 헨리 8세의 즉위식에도 참석했었습니다. 이후 그는 웨일즈 지방의 지방 행정관으로 파견되었으며 죽을때까지 그곳에 있었습니다.

롤란드는 웨일즈 지방에서 유력 가문 출신이었던 여성과 결혼해서 두명이상의 자녀를 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자녀들은 다시 웨일즈 지방의 여러 가문으로 시집갑니다. 특히 롤란드의 외손녀로 알려진 브레인의 캐서린은 네번의 결혼을 통해 웨일즈 가문의 여러 후손들을 남겼으며 이때문에 "웨일즈의 어머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롤란드의 외손녀

브레인의 캐서린

Mam Cymru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