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이제 마지막 입니다.--;;;;
다음에 정리하는 한편 더 쓰고 아마 포르투갈로 갈까 싶습니다.
(계속 이베리아쪽으로 할듯..)
에스파냐의 인판타들...(55)인판타 마리아 크리스티나 : 알폰소 13세의 딸
인판타 마리아 크리스티나
마로네 백작부인
Infanta Maria Cristina of Spain,
Countess Marone
(Doña María Cristina Teresa Alejandra María de Guadalupe María de la Concepción Ildefonsa Victoria Eugenia de Borbón y Battenberg;)
(12 December 1911 – 23 December 1996)
필립 드 라즐로의 초상화
인판타 마리아 크리스티나는 1931년 에스파냐의 국왕 알폰소 13세와 그의 왕비인 에나 왕비의 둘째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사랑에 빠져 결혼했지만 에나가 혈우병을 가진 아들들을 낳으면서 알폰소 13세는 아내탓을 했으며, 둘의 사이는 점차 멀어져갔다고 합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라는 이름은 친할머니인 마리아 크리스티나 왕비의 이름을 딴것이었습니다만 어린시절 마리아 크리스티나는 외할머니인 영국의 베아트리스 공주나 엄마인 에나 왕비를 더 많이 닮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반면 언니인 베아트리스는 친할머니인 마리아 크리스티나 왕비를 많이 닮았습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와 에나 왕비
마리아 크리스티나는 언니인 베아트리스와 함께 어린시절부터 함께 교육을 받았습니다. 아마 가족들중 두명의 딸이었으며 언니와 나이차도 그리 많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언니와 함께 어머니를 돕고 자선사업에 참여했으며 간호사로써 교육을 받고 일을 하기도 하면서 살았습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는 언니와 함께 어린시절부터 고종사촌이자 에스파냐 왕가의 분가 출신이었던 갈리에라 공작의 아들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마리아 크리스티나나 베아트리스와 이런 분가와 결혼하기로했었습니다만 알폰소 13세는 딸들이 에스파냐 왕가의 분가 사람들과 결혼하는 것에 부정적이었으며 더 나아가서는 아마도 가톨릭 왕가에서 딸들과 결혼하는 것을 원치 않았을 듯합니다.
언니 베아트리스와 함께 있는 마리아 크리스티나
마리아 크리스티나는 1931년 가족들 모두와 함께 망명생활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언니와 함께 결국 이탈리아에 정착합니다. 아마 이런 복잡한 상황은 마리아 크리스티나가 혼처를 찾는데 좀 어려움을 겪게 했던듯합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는 1940년 엔리코 우제니오 마로네-친차노라는 남자와 결혼합니다. 그는 후에 움베르토 2세에 의해서 백작 지위를 받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평민 출신의 남자였을 듯합니다. 귀족도 아니었기에 아마도 둘의 결혼은 귀천상혼이 명백했었던듯합니다.둘사이에서는 네명의 자녀가 태어납니다.
엔리코 우제니오 마로네-친차노
마로네 백작
마리아 크리스티나는 에스파냐로 돌아갈수 있게 되었을때, 에스파냐로 돌아갔으며 오래도록 에스파냐에 거주했었지만 에스파냐로 완전히 돌아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자주 가족들을 방문하는 정도가 다 였을 듯합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는 1996년 시누이인 바르셀로나 백작부인의 생일 파티에 갔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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