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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te Queen] 헨리 스탯포드 : 레이디 마거릿 보퍼트의 두번째 남편(첫번째)

엘아라 2014. 3. 3. 06: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이번달까지 대충 인물들 끝내야겠습니다.

중세 잉글랜드는 머리 아픕니다..ㅠ.ㅠ


[The White Queen] 헨리 스탯포드 : 레이디 마거릿 보퍼트의 두번째 남편(첫번째)


 

 

헨리 스탯포드

버킹엄 공작의 아들

레이디 마거릿 보퍼트의 두번째 남편

Sir Henry Stafford

 (c.1425–1471)

스탯포드 가문의 문장


헨리 스탯포드는 1대 버킹엄 공작인 험프리 스탯포드와 그의 부인인 레이디 앤 네빌의 둘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대 버킹엄 공작인 험프리 스탯포드는 5대 스탯포드 백작인 에드먼드 스탯포드와 그의 부인인 글로스터의 앤의 아들로 험프리 스탯포드 역시 어머니를 통해 에드워드 3세의 후손이기도 했습니다. 버킹엄 공작부인인 앤은 웨스트모어랜드 백작인 랄프 네빌과 그의 부인인 조앤 보퍼트의 딸이었습니다. 이때문에 헨리 스탯포드와 레이디 마거릿 보퍼트는 육촌관계였습니다. 게다가 헨리의 형인 험프리 스탯포드는 리치몬드 백작부인이었던 레이디 마거릿 보퍼트(헨리 7세의 어머니)의 사촌이었던 레이디 마거릿 보퍼트(버킹엄 공작의 어머니)와 결혼했었죠.

 

 

헨리 스탯포드의 가계도

헨리 스탯포드의 출생년도와 출생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헨리의 동생인 존 스탯포드가 1427년 태어났으며 이때문에 헨리는 1425년경에 태어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또 아마도 스탯포드근처에서 태어났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헨리 스탯포드의 어린시절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바가 없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인 험프리 스탯포드는 랭카스터 가문과 보퍼트 가문과 중요한 동맹관계였고 아마도 이때문에 보퍼트 가문과 잘 알았으리라 추정됩니다. 왜냐면 헨리의 형인 험프리 스탯포드는 2대 서머셋 공작인 에드먼드 보퍼트의 달과 결혼했었을정도였기 때문입니다


헨리 스탯포드는 1458년 애딸린 과부였던 레이디 마거릿 보퍼트와 결혼합니다. 아마도 그와 레이디 마거릿이 결혼한것은 장미전쟁이 막 시작된 무렵이었기에 랭카스터 가문쪽 사람인 레이디 마거릿이 자신의 재산과 아들을 지키기 위해 적당한 남자를 찾았고 그가 바로 헨리 스탯포드였던듯합니다. 둘이 결혼한후 헨리의 아버지는 후에 유언장에서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긴 했지만, 둘의 주된 수익은 레이디 마거릿의 영지에서 나왔었죠. 레이디 마거릿은 아들과 함께 사는 조건으로 헨리와 결혼했으며 헨리도 이를 수용했다고 합니다. 둘이 결혼햇을때 마거릿은 열다섯정도의 나이였으며 헨리는 서른살이 넘었다고 합니다. 둘은 육촌관계였기에 교황의 허락이 필요했고 1457년 4월에 교황의 허락한것으로 봐서 아이를 낳은 직후부터 남편감으로 이야기가 오갔을것이라고 추정됩니다. 

레이디 마거릿과 헨리 스탯포드의 결혼생활은 행복했다고 여러기록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레이디 마거릿은 어린시절부터 여러가지 힘든 일을 겪었었지만, 헨리 스탯포드와의 결혼생활에서 안정감을 얻었으며 이때문에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수 있었다고 추정하기도 합니다.

 

 

레이디 마거릿 보퍼트


 

헨리 스탯포드는 아내와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보퍼트 가문의 후손이었기에 장미전쟁에서 랭카스터 가문측에서 싸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1460년 그의 아버지가 전사하고 1461년에는 요크가문에 의해서 헨리 스탯포드도 패배합니다. 결국 그는 요크가문의 국왕인 에드워드 4세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그는 국왕의 사면을 받게 되죠. 하지만 그때까지 아내가 데리고 있던 의붓아들인 헨리 튜더의 양육권을 뺏기게 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