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ㅎㅎㅎ 캐서린 스윈포드 이야기를 썼더니 완전 이시기 잉글랜드 사가 점점 명확해보입니다.
이러다가 진짜 14세기-15세기 잉글랜드 전문이 될것같습니다.-0-;;;;;
(게다가 월요일날은 the white queen인물들을 써서...ㅎㅎㅎ)
헨리 보퍼트는 별로 할것 없긴 한데 그냥 합니다. ㅎㅎㅎ
보퍼트 가문 사람들...(7)헨리 보퍼트 : 2대 서머셋 백작
헨리 보퍼트
2대 서머셋 백작
Henry Beaufort,
2nd Earl of Somerset
(26 November (probable) 1401 – 25 November 1418)
1대 서머셋 백작의 문장
2대 서머셋 백작이었던 헨리 보퍼트는 랭카스터 공작인 곤트의 존과 그의 오랜 정부이자 세번째 아내였던 캐서린 스윈포드의 장남 존 보퍼트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인 마거릿 홀랜드는 켄트 백작의 딸이자 리처드 2세의 조카이기도 했었습니다. (마거릿 홀랜드의 할머니인 켄트의 조앤은 켄트 백작과 먼저 결혼했었고 그가 죽은뒤에 에드워드 3세의 장남인 흑태자 에드워드와 재혼했었습니다.)
헨리라는 이름은 아마도 그의 백부이자 후에 잉글랜드 국왕이 되는 헨리 4세나 아니면 숙부이자 후에 추기경이 되는 헨리 보퍼트의 이름을 딴것일듯합니다.
헨리의 부모
존 보퍼트와 마거릿 홀랜드
헨리 보퍼트가 9살때인 1410년 그의 아버지인 서머셋 백작 존 보퍼트가 사망했고, 헨리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서머셋 백작이 되죠. 하지만 그는 어렸으며 그의 영지는 성인이 될때까지 어머니인 마거릿 홀랜드가 관리했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인 마거릿 홀랜드는 남편이 죽은뒤 헨리 4세의 동생인 클라렌스 공작 랭카스터의 토마스와 재혼했습니다. 어머니가 재혼했을때 미성년이었기에 아마도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당시 관습은 미성년 귀족의 후계자는 후견인과 함께 살았는데 그의 어머니가 그의 재산을 관리했다는 것으로 봐서 아마 새아버지가 후견인이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아마 귀족으로 기사로 교육받았을 헨리 보퍼트는 숙부인 엑서터 공작 토마스 보퍼트를 따라 100년 전쟁에 참전하게 됩니다. 1418년 17살이었던 헨리 보퍼트는 루앙 포위공격에 참가합니다.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어쨌든 이 포위 공격 도중 헨리 보퍼트는 사망합니다.
루앙 포위공격
헨리 보퍼트는 결혼하지 않고 죽었으며 서머셋 백작 지위는 동생인 존 보퍼트에게 돌아갑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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