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ite Queen] 앤서니 우드빌 : 엘리자베스 우드빌의 남동생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앙주의 마거릿 해야하나 아니면 요크의 엘리자베스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엘리자베스 우드빌의 남동생인 앤서니 우드빌을 하기로 했습니다.

왜냐구요....

읽을것이 별로 없어서..-0-;;;;

[The White Queen] 앤서니 우드빌 : 엘리자베스 우드빌의 남동생

앤서니 우드빌

리버스 백작

Anthony Woodville

2nd Earl Rivers

(c. 1440 – 25 June 1483)

책을 국왕가족에게 헌상하는 리버스 백작과 다른 사람

(누군지 까먹었습니다. 무릎꿇고 있는 두사람중 채색옷을 입은 사람이 앤서니 우드빌입니다.)

앤서니 우드빌은 리처드 우드빌과 그의 부인인 룩셈부르크의 자퀘타의 셋째아이이자 살아남은 첫번째 아들이었습니다. 그의 누나는 바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우드빌이었죠. 그의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신분이 높았으며 왕실 공작부인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평민 출신의 남자와 사랑에 빠져서 결혼했었던 것이죠.

자퀘타는 헨리 6세의 숙모였으며 앙주의 마거릿의 숙모와 자매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때문에 우드빌 가문은 랭카스터 가문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1461년 타운튼 전투(이 전투에서 승리한 에드워드가 잉글랜드의 국왕이 됩니다)에서는 앤서니와 그의 아버지인 리처드 우드빌은 랭카스터 가문 측에서 싸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그가 요크 가문측에 서게 된것은 그의 누나인 엘리자베스 우드빌때문이었습니다. 엘리자베스 우드빌은 요크가 국왕이었던 에드워드 4세와 사랑에 빠져 그와 정식으로 결혼했습니다. 이때문에 우드빌 가문 사람들 모두는 이제 요크가 측으로 돌아서죠. 하지만 이들은 이전에 랭카스터 가문 편이었고 요크가문을 원래 지지했던 사람들은 우드빌 가문에 대해서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가장 싫어했던 인물은 요크 공작부인인 레이디 시슬리 네빌과 워릭 백작이었던 리처드 네빌이었죠. 

앤서니 우드빌의 문장

앤서니 우드빌은 누나가 왕비가 되면서 가터 훈장을 서훈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기사로써 유명해지게 되었는데 그는 토너먼트의 우승자로 이름을 날렸는데 특히 부르고뉴 공작의 서자인 앙투안과 이틀간의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둔것은 매우 유명했다고 합니다. 

1469년 에지코트 무어 전투에서 그의 아버지와 동생 존이 사로잡혔으며 에드워드는 잉글랜드를 떠나야했습니다. 그의 아버지와 동생은 처형당하게 됩니다. 앤서니는 이제 2대 리버스 백작이 되죠.

앤서니는 망명중인 매형을 따라 부르고뉴로 갔으며 그가 잉글랜드로 돌아올때 함께 돌아옵니다. 하지만 전투에서 부상을 당했었죠. 앤서니는 에드워드 4세 궁정에서 신하로 일했는데 에드워드 4세는 그에게 여러 군사 활동을 맡깁니다. 1472년 부르고뉴 공작령이 위험해지자 잉글랜드 궁수들을 파견할때 앤서니와 그의 동생을 책임자로 파견합니다. 1473년에는 웨일즈 공 식솔의 총 책임자로 임명되죠. 또 다른 다양한 지위 역시 얻게 됩니다.

1483년 에드워드 4세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앤서니는 누나의 요청으로 군대와 함께 웨일즈 공(에드워드 5세)를 런던으로 데려옵니다. 하지만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는 앤서니와 그의 조카인 리처드 그레이(엘리자베스 우드빌의 첫번째 결혼으로 태어난 아들)를 체포해서 감옥에 가둔뒤 처형합니다.

드라마 The White Queen에서의 앤서니 우드빌

그는 드라마에서 누나를 걱정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처음에는 누나가 에드워드의 단순한 연애상대일까봐 걱정하고 뒤에는 많은 이들을 용서하지 못하는 누나에게 그들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라고 충고하죠.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http://www.bbc.co.uk/programmes/galleries/p01d16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