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흑...제일 자료가 없는 아말리아까지 왔군요.
아말리아는 평생 미혼으로 지냈으며 "큰 사고"같은것도 친적이 없이 얌전히 사셔서 자료가 별로 없답니다.
음냐..그래도 어떻게든 적어보아야겠죠. ^^***
스웨덴의 공주들...(8)아말리아 : 구스타프 4세 아돌프의 딸
스웨덴의 아말리아
Amalia Maria Charlotta of Sweden
(22 February 1805 – 31 August 1853)
스웨덴의 아말리아 공주는 스웨덴의 구스타프 4세 아돌프와 그의 부인인 바덴의 프레데리케의 네번째 아이로 태어났습니다. 아말리아는 어린시절 구루병을 앓았는데 이때문에 몸의 골격이 제대로 자라지 않아서 매우 허약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미 왕실에서는 그녀가 장애를 가질것이라고 여겼으며, 심지어는 오래 살지 못하리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녀가 평생 결혼하지 않은 이유가 아마 이때문인듯합니다.
아말리아의 부모
프레데리카 왕비와 구스타프 4세 아돌프
네살 무렵 아버지 구스타프 4세 아돌프가 퇴위해서 스웨덴을 떠난뒤 그녀 역시 가족들과 함께 스웨덴을 떠나 살아야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어머니와 함께 바덴에서 머물렀으며 나이가 들면서 오빠인 바사공 구스타프와 함께 비엔나에서 살았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오빠인 구스타프가 바사공이라는 칭호를 쓰게 되었을때 그녀 역시 바사 공녀라고 칭했을듯합니다. 왜냐면 당시 스웨덴에서 그녀의 공주 신분을 인정해주지 않았을듯하거든요.
아말리아는 음악에 매우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오페라 가수인 제니 린드를 매우 좋아했으며 그녀와 가까운 친구사이가 되기도 합니다.
그녀는 친절하고 호감가는 사람이라고 알려져있었지만 때때로 성질을 부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제니 린드"
요한나 린드
스웨덴 출신의 오페라 가수로 "스웨덴의 나이팅게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가수입니다.
기억하기로는 빅토리아 여왕이 좋아했던 가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1853년 아말리아는 동생인 세실리아를 만나러 올덴부르크로 갔다가 그곳에서 사망했습니다.
자료출처
1.http://www.findagrave.com/cgi-bin/fg.cgi?page=gr&GRid=16123434
2. http://runeberg.org/sqvinnor/0020.html
3.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역사이야기 > 스웨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웨덴의 공주들...(10)소피아 알베르티나 : 아돌프 프레데릭의 딸 (0) | 2012.03.20 |
---|---|
스웨덴의 공주들...(9)세실리아 : 구스타프 4세 아돌프의 딸 (0) | 2012.03.13 |
스웨덴의 공주들...(7)소피아 : 구스타프 4세 아돌프의 딸 (0) | 2012.02.28 |
스웨덴의 공주들...번외편 : 카롤라 (바사공 구스타프의 딸) (0) | 2012.02.21 |
스웨덴의 공주들...(6) 유셰니 : 오스카르 1세의 딸 (0) | 2012.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