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왕족이야기

피파 미들튼 : 저는 남자친구랑 깨진것이 아니예요!!

엘아라 2011. 6. 8. 11:04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요즘 툭하면 해리 왕자랑 피파 미들튼을 엮으려는 사람들이 있네요

둘이 차마시는것도 기사가 될정도인가..--;;싶기도 하구요.

곧 해리 왕자가 형수인 캠브리지 공작부인에게 비행을 가르쳐주는것도 피파 미들튼을 만나기 위한것이라고 기사가 날지도 모르겠군요.--;;;

 

제가 주로 텔레그라프를 읽는것은 뒷담화 심한 영국 신문들중  가쉽성이 덜해서 라죠. 물론 그때문에 기사가 꼭 왕실 대변인 발표같긴 합니다만, 뭐 그래도 타블로이드의 자극적 기사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살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이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이런 텔레그라프도 예전에 윌리엄 왕자랑 스웨덴의 마들라이네 공주를 엮어볼려고 기사를 낸적이 있었다죠. -0-;;)

 

피파 미들튼 : 저는 남자친구랑 깨진것이 아니예요!!

 

 

언니 결혼식때의 피파 미들튼

...뒤는 필립공이시군요

 

 

피파 미들튼이 연예계와 비슷한 왕실 가쉽거리에 혜성처럼 등장한것은 언니 캐이트 미들튼의 결혼식에서였다. 주인공인 신부보다 더 예쁘게 나온 신부 들러리로 언니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고 그 결과 파파라치들과 가쉽성 기사의 표적이 되었다.

 

어쩌면 왕실 결혼식에서 빛난 그녀의 외모와 우아함을 다시한번더 왕실에서 보고 싶은 이들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들은 이제 둘이 사돈지간이 된 피파와 해리 왕자를 엮어보려고 하고 싶어하는듯하다. 게다가 때마침 나온 해리 왕자의 결별설이 사람들의 기대감을 더욱 자극한듯하다.

 

2011년 6월 5일 텔레그라프 기사에서 피파 미들튼은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이 남자친구와 결별한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피파 미들튼의 남자친구는 전직 크리켓 선수인 알렉스 라우든이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하기도 했었지만, 대중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2007년 은퇴한후 그는 금융전문가로 일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피파 미들튼과 사귀기 시작했다.

 

주변 인물들은 언니인 캠브리지공작부인은 호기심에 대처할만한 스탭들과 함께하고 있지만, 피파 미들튼에게는 아무도 없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피파가 쉽게 가쉽거리가 되고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자료출처

텔레그라프  2011년 6월 5일 인터넷기사

Athletic Pippa Middleton sticks with shy cricketer

http://www.telegraph.co.uk/news/celebritynews/8557264/Athletic-Pippa-Middleton-sticks-with-shy-cricketer.html

사진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Pippa_Middleton_Prince_Philip.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