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통치 가문들....번외편 13. 발퀴더의 스튜어트 가문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하하...-0-;;;

이 가문 정말 복잡하네요. 음냐..

하는김에 오기로 다하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다하겠죠. 

 

유럽의 통치 가문들....번외편 13. 발퀴더의 스튜어트 가문 

 

발퀴더는 퍼스셔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의 스튜어트 가문 사람들은 발도란의 윌리엄 스튜어트의 후손들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들은 이곳에서 자리잡고 살았다고 합니다.

 

발퀴더의 스튜어트 가문중 한 가문인 Ardvorlich 가문의 문장

 

발도란의 윌리엄 스튜어트는 제임스 "벅" 스튜어트의 아들이었습니다. 윌리엄 스튜어트의 증조할아버지는 바로 제임스 1세의 사촌이자 로버트 2세의 손자였던 알바니 공작 머독 스튜어트였습니다. 머독 스튜어트는 제임스 1세때 반란혐의로 처형당했으며 그의 아들이었던 제임스 모 스튜어트는 아일랜드로 도피해서 목숨을 건졌었죠. 제임스 모 스튜어트의 서자 아들이었던 제임스 "벅" 스튜어트는 다시 스코틀랜드로 돌아왔으며 반란을 일으켰던 할아버지나 아버지와 달리 스튜어트 국왕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발도란의 윌리엄은 원래 발도란 출신이었지만 발퀴더 지방의 관리가 되면서 발도란에 있던 영지를 팔고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가문의 세를 불려서 결국 발도란의 스튜어트 가문의 조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사실 다른 지역의 스튜어트 가문과 교류가 적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그의 조상이 본가인 스튜어트 왕가에 반란을 일으켰던 사람들이었으며 게다가 서자쪽 후손이었기에 다른 스튜어트 가문과 교류하는 것이 불편했었던듯합니다.

 

알바니 공작 로버트 스튜어트 후손들의 문장

 

그렇기에 이 발퀴더의 스튜어트 가문 사람들은 다른 지역의 스튜어트 가문 사람들보다는 주변 지역의 다른 가문 사람들과 더 강한 연결고리를 갖게 된다고 합니다. 다른 많은 가문들처럼 인근 가문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기도 하고 아니면 적이 되어서 등을 돌리고 지내기도 했었습니다.

 

발퀴더의 스튜어트 가문은 네개의 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rdvorlich, Glen Buckie, Gartnafuaran, Annat 이렇게 네 지역을 중심으로 사는 가문들로 이루어져 있죠. 또 이 각각의 네가문들은 다시 작은 방계 가문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 작은 방계 가문들은  Steuart 나 Stuart 같은 철자로 성이 바뀌기도 한다고 합니다.

 

네개의 가문중 발퀴더의 스튜어트 가문의 본가는 Ardvorilich가문이라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