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 사람들 진짜 많네요 ㅠ.ㅠ
정부들과 그 후손들...(231) 캐서린 월터스 : 에드워드 7세의 정부
캐서린 월터스
Catherine Walters,
"Skittles"
(13 June 1839 – 5 August 1920),
빅토리아 시대의 코르티잔으로 유명했었고 "스키틀스"라는 애칭으로 알려졌던 캐서린 월터스는 `1839년 리버플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12살 생일이 되기 전에 런던으로 갔습니다. 캐서린의 아버지는 세관공무원이었으며 아마도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런던으로 갔을 듯합니다.
캐서린의 애칭인 스키틀스는 그녀의 직업에서 유래 된것이라고 합니다. 캐서린은 볼링장에서 일했었는데 스키틀스는 볼링을 포함하는 옛 영국의 스포츠를 의미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캐서린은 코르티잔으로 일하면서 "브렌스 부인Mrs Behrens" 이나 "베일리 부인Mrs Baillie"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는데 심지어 그녀는 결혼한 적이 없었음에도 이런 이름을 썼었다고 합니다.
캐서린 월터스
캐서린은 고전적 아름다움을 가졌었으며 특히 승마 솜씨가 아주 뛰어났기에 매우 유명했었습니다. 그녀가 말을 타고 하이든 파크로 나가면 그녀를 보기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 정도였죠. 그녀의 완벽한 "공주님식"승마 자세를 했었으며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이기도 했었습니다. 이때문에 수많은 귀족 여성들은 캐서린의 승마자세를 따라하고 싶어했으며 유행을 선도하는 캐서린의 모습을 따라했었습니다.
말을 탄 캐서린 월터스
캐서린은 수많은 남자들의 연인이 되었으며 그녀의 재산은 이런 남자들로 부터 얻은 것이라고 알려지게 됩니다. 물론 캐서린은 이런 소문에 대해서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캐서린의 애인들중에는 귀족들이나 왕족들 아니면 돈이 많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런 수많은 사람들 중 에드워드 7세 역시 한사람이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코르티잔으로 엄청난 돈을 모은 캐서린은 1890년 은퇴를 합니다. 그리고 부유한 여성으로 평온하게 살다가 사망했습니다.
그녀의 재능과 아름다움과 부유함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과의 연애관계는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합니다.
캐서린 월터스가 영감을 준것으로 추정되는 그림 ,The Shrew Tamed (1861) ,Edwin Landseer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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