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러시아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17) 마리야 알렉세예브나 : 짜르 알렉세이의 딸

엘아라 2017. 3. 1. 06: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이제 겨우 알렉세이 딸들 다해갑니다.

그러고 나서 표도르3세의 아내를 하고 다음으로는 이반5세의 아내와 딸들을 해야하는데 안나 여제를 미리해야할지 아니면 표트르 대제 하고 나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0-;;;



로마노프 가문의 여성들...(17) 마리야 알렉세예브나 : 짜르 알렉세이의 딸



마리야 알렉세예브나

Tsarevna Maria Alekseyevna 

(Мари́я Алексе́евна)

(18 January 1660 - 9 March 1723) 



마리야 알렉세예브나는 1660년 짜르 알렉세이와 그의 첫번째 아내인 마리야 밀라슬로브스카야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마리야라는 이름은 어머니의 이름을 딴것이었죠.



마리야의 어머니 

마리야 밀라슬로브스카야


마리야는 언니들과 달리 정치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모스크바에서 조용히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언니 였던 소피야 알렉세예브나나 표트르 대제의 첫번째 아내였던 예브도키아 로푸키나 표트르 대제의 아들이었던 알렉세이 표트로비치에 대해서 동정적 입장을 취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쫓겨난 올케 예브도키아와 여전히 연락을 했었으며 알렉세이가 어머니인 예브도키아와 연락하는 것을 도왔다고 합니다.

또 알렉세이가 아버지를 피해 도망갈때 그를 돕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알렉세이가 다시 러시아로 잡혀왔을때 표트르 대제가 누나인 마리야 역시 체포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합니다.


표트르는 누나인 마리야를 체포해서 처음에는 감옥에 가뒀으며 후에는 가택연금을 시켰었습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