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나름 쥐어짜니까 글이 쬐금 늘어나긴 하네요-0-;;;;
에스파냐의 인판타들...(30)인판타 루이사 테레사 : 카를로스 4세의 손녀
인판타 루이사 테레사
세사 공작부인
Luisa Teresa de Borbón
(1824–1900),
인판타 루이사 테레사는 1824년 아란후에스에서 인판테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와 그의 부인인 양시칠리의 루이사 카를로타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에스파냐 국왕의 손녀로 "인판타"라는 칭호를 쓸수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어린시절의 루이사 테레사
루이사 테레사는 부모를 따라 망명했다가 에스파냐에 다시 돌아오기도했었습니다.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사촌이었던 이사벨 2세와 사이가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은 그녀의 결혼후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루이사 테레사는 1847년 마드리드의 왕궁에서 호세 마리아 오소리오 데 모스코소 이 카르발얄과 결혼합니다. 그는 15대 세사 공작 빈센테 오소리오 데 모스코소의 아들로, 세사 공작령은 가톨릭 공동군주가 신하였던 곤살로 페르난데스 데 코르도바에게 수여한 지위였으며, 호세 마리아는 그의 후손이었습니다. 세사 공작가문은 에스파냐에서 영향력 있는 귀족가문이었지만, 군주 가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사벨 2세는 15대 세사 공작의 지지를 원햇고 이런 유대관계는 결국 사촌과 15대 세사 공작의 후계자와의 결혼을 왕실에서 승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왕실 가족과 달리 루이사 테레사는 귀천상혼이었음에도 마드리드의 왕궁에서 정식으로 결혼할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세사 공작의 문장
결혼 후 루이사 테레사는 여전히 궁정내에서 지위를 인정받았었습니다. 그녀는 결혼후에도 인판타라는 타이틀을 쓸수 있게 허락받았었습니다.
루이사 테레사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명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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