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흑..자료가 점점 없어요..ㅠ.ㅠ
더 중요한것은 읽기 싫어요.-0-;;;
정부들과 그 후손들...(20) 앙굴렘 공작 샤를 드 발루아의 후손들
샤를 드 발루아는 세명의 적자와 두명의 사생아가 있었습니다. 그중 사생아인 두명은 딸들이었습니다.
적자는 첫번째 부인이었던 샤를로트 드 몽모렝시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었습니다.첫째였던 아들 앙리 당굴렘은 반역죄로 체포되어서 거의 50년간 감옥에서 보냈다고 합니다.둘째였던 아들 루이 엠마누엘 당굴렘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앙굴렘 공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프로방스 지방의 주지사가 되었죠. 하지만 프롱드의 난때 마자랭에게 충성하길 거부했으며 결국 그는 사망하던해인 1653년 프로방스 지방의 주지사 지위를 박탈당하게 되죠. 막내는 역시 아들이었던 프랑수아 당굴렘으로 아버지보다 미리 사망했습니다.
루이 엠마누엘 당굴렘
앙굴렘 공작
루이 엠마누엘 당굴렘은 모두 네명의 적자가 태어납니다. 그중 세명의 아들들은 아버지보다 일찍 사망했으며, 딸인 마리 프랑수아즈 당굴렘만이 아버지보다 오래 살아서 "앙굴렘 여공작"지위를 이어받게 되죠. 마리 프랑수아즈는 기즈 공작의 아들이자 주와유즈 공작인 루이 드 로렌과 결혼해서 두명의 자녀를 낳습니다. 그중 딸인 카트린 앙리에트 드 기즈는 성인이 되기전 사망했으며 아들인 루이 조제프 드 기즈는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됩니다. 마리 프랑수아즈 당굴렘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으며 결혼생활중에 수녀원에 들어갔었다고 합니다. 앙굴렘 공작 지위는 마리 프랑수아즈 당굴렘까지만 계승되고 이후로는 다시 왕실 영지로 돌아가게 됩니다.
마리 프랑수아즈의 남편
루이 드 기즈
주와유즈 공작
마리 프랑수아즈의 아들이었던 루이 조제프 드 기즈는 어머니가 수녀원으로 들어간뒤 고모였던 마리 드 기즈에 의해서 양육되었다고 합니다. 백부가 사망한뒤 루이 조제프는 기즈 공작의 지위를 이어받게 되죠. 루이 조제프는 오를레앙 공작 가스통의 딸이었던 마드무아젤 당랑송이었던 엘리자베트 도를레앙과 결혼합니다. 엘리자베트 도를레앙은 루이 14세의 사촌으로 로렌 공작은 외국 공작으로 프랑스 궁정에서 낮은 대우를 받았던것을 생각하면 꽤나 잘한 결혼이었을것입니다.
루이 조제프와 엘리자베트 도를레앙 사이에서는 아들인 프랑수와 조제프가 태어납니다만, 아들이 태어난 다음해에 루이 조제프는 천연두로 사망하죠. 그리고 루이 조제프의 아들인 프랑수와 조제프 역시 다섯살의 나이로 천연두로 사망했었습니다.
아들 프랑수아 조제프 드 기즈와 함깨 있는 엘리자베트 도를레앙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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