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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들과 그 후손들....(17) 니콜 드 사비니 : 앙리 2세의 정부

엘아라 2014. 9. 1. 06: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이제 앙리 2세의 정부 마지막입니다.

찾는것도 귀찮습니다.-0-;;

위키에는 네명밖에 안나와요.-0-;;;


정부들과 그 후손들....(17) 니콜 드 사비니 : 앙리 2세의 정부



니콜 드 사비니

Nicole de Savigny 

(1535 - 1590)


니콜 드 사비니는 1535년 새일리 지방의 영주였던 기욤 드 사비니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생-레미 남작이자 퐁테트의 영주였던 장 드 빌과 어린시절 결혼합니다. 결혼후 그녀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명의 아이를 낳습니다만, 그녀의 남편인 생-레미 남작은 그녀가 17살이 되던 1552년 사망했죠.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이도 첫째인 아들은 일찍 사망했으며 둘째인 딸은 수녀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과부였던 니콜은 궁정으로 갔으며 1556년 앙리 2세의 총애를 받게 됩니다. 이시기 니콜이 정부가 될수 있었던것은 앙리 2세가 디안 드 푸아티에의 곁은 잠시 떠나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니콜은 임신을 햇으며 1557년 파리에서 아들인 앙리를 낳습니다.하지만 아들을 낳은 직후 그녀는 앙리 2세에게서 버림받는데 앙리 2세는 디안 드 푸아티에를 다시 불러들였으며 결국 그녀는 궁정에서 은퇴하는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니콜은 후에 한 남자와 비밀결혼을 했었다고 합니다.


니콜의 아들인 앙리 드 생-레미는 앙리 2세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앙리 드 생-레미는 이복형인 앙리 3세에게서 "생-레미 백작"지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결혼해서 세명의 자녀를 뒀는데, 후에 루이 16세시절 왕비를 사칭해서 일명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을 일으켰었던 잔 드 발루아-생-레미는 앙리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잔 드 발루아-생-레미

라 모트 백작부인

그녀의 사기극은 사실 마리앙투아네트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었지만 왕비의 평판을 떨어뜨린 일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자료출처

1.위키 피디어

2.http://favoritesroyales.canalblog.com/archives/2011/05/20/21183834.html

그림출처

1.위키 미디어 커먼스

2.http://favoritesroyales.canalblog.com/archives/2011/05/20/211838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