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사실 제가 처음에 들었을때 "별로"라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자꾸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자루스키 노래들이라죠.
사실 처음에 들었을땐 별로였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들었더니 별로가 아니더랩니다.
(참고로 전 외모가 아니라 목소리를 더 좋아합니다.-0-;;;처음 들었던 곡은 퍼셀곡이었는데 제가 필받은 곡은 비발디 곡이었거든요.)
지난번에 Acis and Galatea에 대해서 쓰면서 들어봤는데 사실 전체적으로 아리아가 저의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아리아 딱 두개가 계속 머리속에 맴돌았습니다.
하나는 Oh! the Pleasuer of the plains 랑 또하나는 Happy we였다죠
첫번째곡은 님프와 목동들이 어울려서 부르는 노래이고 두번째는 아시스와 갈라테이아가 눈맞아서 부르는 노래라죠. 특히 이 Happy we가 잊혀지지 않아서 찾아봤습니다.
가사는
"Happy we!
What joys I feel!
What charms I see
Of all youths/nymphs thou dearest boy/brightest fair!
Thou all my bliss, thou all my joy!"
Sophie Daneman, Galatea
Paul Agnew, Acis
2010년
Galatea -- Ludmila de Carvalho (soprano)
Acis -- Rodrigo Morales (tenor)
....데스크탑에서 올리고 있는데 컴퓨터 꺼질까봐 두렵습니다..ㅠ.ㅠ
날리면 안되는데......ㅠ.ㅠ
(일단 노래는 저도 안들어봐서..-0-;;글 올리고 전 아이패드로 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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