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최근에 자루스키와 숄이 작년에 브뤼셀에서 한 공연을 들었답니다.
퍼셀을 참 많이 하는듯하네요
제가 비발디 빼고는 모두 그닥인데...발랄한--;;비발디 곡이 딱 제 취향이었거든요.
어쨌든 이후 비발디를 좀 과하게 들어서 그런지 이제 바로크 음악들이 낯설지는 않아요.
(대신 다른시대들이 낯설어요..ㅠ.ㅠ)
특히 이 노래가 정말 좋던데 맘에 들더라구요.
가사도 정말 괜찮은데, 대충 "트럼펫 불면서 이날을 축하해요"라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Sound the trumpet till around
You make the list'ning shores rebound.
On the sprightly hautboy
play all the instruments of joy
that skillful numbers can employ
to celebrate the glories of this day.
그래서 여러 가수들 노래를 찾아봤습니다.
먼저 안드레아스 숄과 필리프 자루스키의 노래
늘 생각하지만 목소리는 자루스키쪽이 더 제 취향이지만, 외모는 숄쪽이 더 제취향입니다.
그래도 최근 듣고는 반해버린 노래
하루죙일 이 노래만 들은 날도 있습니다.
...조만간 이 노래 가사를 흥얼거릴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사가 영어라는!!!)
다음은 숄과 보우만의 노래입니다.
제임스 보우만은 처음 듣는 사람이긴 하지만 역시 카운터테너인듯합니다.
역시 실황인듯하네요.
안드레아스 숄과 제임스 보우만이 부르는 노래
...숄 목소리와 자루스키 목소리가 섞여있을때는 구별되던데...
역시 숄 노래는 많이 안들었더니 두사람은 구별이 안되는군요..ㅠ.ㅠ
다음은 Carlos Mena & Damien Guillon라는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앞사람 이름은 읽겠는데 뒷사람 이름을 못 읽겠습니다.
누군지 모릅니다..ㅠ.ㅠ
그런데 노래 괜찮아보여요..ㅎㅎㅎ
제가 옛날 카운터 테너들은 잘 모르는데 앨프러드 델러 노래는 맘에 들더라구요.
앨프러드 델러 노래를 첨 들었을때 느낌이 참 좋았다죠. (그러고 보니 그 노래도 퍼셀 노래군요..결국 저를 바로크 음악을 듣게 만든것은 퍼셀 노래인건가요..아하하...)
마크 델러는 아들이랩니다.-0-;;;
앨프러드 델러와 마크 델러의 노래
.....앨프러드 델러 노래는 퍼셀 곡 밖에 안들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솔직히 아버지가 유명한 카운터테너인데 아들도 같은 카운터테너면 맨날 비교됐을듯해요.
잘은 모르는데 앨프러드 델러가 굉장히 유명한 인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자루스키 노래만 듣다가 델러 노래를 듣고는 " 저 퍼셀곡 가사가 영어였단 말인가.."라고 울었던 기억이 나요..(흑.. 전 자루스키 영어 발음에 절대 익숙해지지 못하나 봅니다..ㅠ.ㅠ)
여기까지는 가수들 둘이 모두 카운터 테너였구요 다음에는 카운터 테너와 소프라노가 부르는 노래입니다. (소프라노 맞나-0-;; 일단우겨봅니다.)
역시나 모르는 데이비드 다니엘스와 마그달레나 코제나(맞게 읽은건가 쾨이런 발음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의 노래입니다.
여기서는 그래도 카운터 테너가 부르는 파트는 구별하겠습니다.
더 있긴 한데 다른 노래들은 제 취향이 아니군요.-0-;;;
흑..비발디에 대한 다큐보다가 어마마마께서 드라마 봐야한다고 쫓아내셔서 계속 우울했던 엘...-0-;;;
(재방송해달라고 요청해야할까요..ㅠ.ㅠ 다른 작곡가는 필요없고 오직 비발디만 보면 되는데 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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