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도전곡에 대한 정보가 너무 늦게 나오는군요.--;;;
음냐....못들어본 노래가 좀 되는군요...이런..ㅠ.ㅠ
사실 못들어본 노래는 집중도가 떨어지거든요. 카스타디바나 인형의 노래도 하루종일 들었었는데 말입니다.
테이/Core 'ngrato (Salvatore Cardillo)
무정한 마음
엔리코 카루소의 라이브
플라시도 도밍고의 노래
도밍고님 목소리를 좋아했었나 라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어랏 내취향이잖아..라는 놀라운 경험이...--;;;;원래 테너를 좋아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파바로티 목소리는 사실 제 취향은 아니거든요)
이노래는 이탈리아 출신의 전설적인 테너 엔리코 카루소를 위해 작곡된곡이라고 알려진 곡이라고 하네요. (위키님 맞는거죠..ㅠ.ㅠ 믿습니다.) 어쨌든 카루소가 불러서 대단해진듯합니다.
JK김동욱/Caruso (Lucio Dalla)
카루소
일디보 노래
...전 팬이예요...팬질 만세--;;;
공연에서 늘 셉이 이 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공연했었죠.
참고로 일디보 네명중 셉만 성악교육을 안 받았습니다.
이노래라면 역시나 파바로티
가끔 사실 파바로티를 좋아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1986년 작곡된 이 노래는 엔리코 카루소 헌정곡이라는 타이틀로 더 유명한 곡입니다.
김창렬/Nessun Dorma (Turandot,Puccini)
푸니치의 오페라 "투란도트"중 "공주는 잠 못이루고"
코르테스의 노래
...역시나 팬질 만세!!!
오늘은 팬질의 날인가 봅니다..ㅎㅎㅎ
코르테스는 아이슬란드 출신의 테너로 캐서린 잰킨스 공연의 초대손님으로 이노래를 불러서 히트 쳤었다고 합니다. 한때 잘나갈때 이노래로 "다음세대 파바로티"라는 언플도 했었죠...ㅎㅎㅎ (솔직히 코르테스 본인이 말했던것처럼 그건 좀 아니라는......)
파바로티의 노래
듣다보면 코르테스가 살짝 비슷합니다..아주 살짝-0-;;;
솔직히 제일 걱정되는 노래입니다.-0-;;;;;
네순도르마가 유명하긴 한데, 대신 너무 알려져서 사람들이 좀 까다로울듯해요.
뭐 이 노래는 오페라 투란도트중 왕자님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투란도트는 아시다시피 냉혈 공주인 투란도트가 신랑감을 고르면서 자신이 낸 문제를 풀지 못하면 청혼자를 죽여버리고 있었죠. 그리고 이 노래를 부르는 왕자가 나타나는데 투란도트에게 반하고, 결국 문제를 풀어서 그녀와 결혼한다는 내용입니다만, 전 늘 왕자님을 사랑하는 노예랑 잘되야하는것 아니냐..라는 생각을 한다죠.
이 노래는 굉장히 유명한데 특히 폴 포츠가 이 노래때문에 히트쳤죠..(늘 말하지만 폴포츠는 "꿈을 이룬다"라는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정희/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Die Zauberflöte, Mozart)
모짜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중 "지옥의 복수심이 내마음에서 끓어오른다"
Natalie Dessay의 노래
지난번에 인형의 노래 듣고 좋았습니다-0-;;
조수미의 노래
조수미의 오페라 실황도 있긴한데 화질이 떨어져서 그냥 이걸로 넣었습니다.
그런데 오페라 실황도 듣기는 괜찮은데 말입니다...ㅎㅎㅎ
이 노래는 모짜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정치적으로 복잡하게 해석되었다고 합니다만, 내용은 심플합니다.
왕자님이 엄마한테 붙잡혀사는 공주님에게 반해서 그녀를 구출하러 가는 내용인것이죠. 전형적인 마녀와 공주님과의 관계로 동화 "라푼젤"이야기를 떠올릴수 있겠죠...ㅎㅎㅎ 참고로 빅토리아 여왕과 막내딸 베아트리스 공주도 비슷한 관계였습니다. (...베아트리스 공주 남편은 공주를 여왕으로부터 도망가게하는 대신 같이 여왕옆에서 붙잡혀삽니다.-0-;;;)
이 노래는 여왕이 열받아서 부르는 노래라고 하네요....ㅎㅎㅎ (빅토리아 여왕님 보면 여왕이 저 노래를 부르는것이 이해된다는...ㅎㅎㅎ)
문희옥/Les tringles des sistres tintaient (Carmen,Bizet)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집시의 노래"
Elina Garanca 의 노래
뉘신지 잘 모르겠는데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집시테마로 음반도 내신듯하네요..
왠지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음반 냈다니까 더 잘부르시는듯..--;;
(좀더 빠르게 부르는거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네요..)
캐서린 잰킨스의 노래
....팬질 만세=0-;;;;
캐서린은 살짝 팬입니다.
뭐 카르멘은 앞쪽에서 많이 이야기했으니 생략하고 이 노래는 "집시의 노래"라고 더 잘 알려진 곡이죠.
선데이/Summertime(Porgy and Bess,Gershwin)
거쉬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중 서머타임 (여름날)
Cecily Nall의 노래
뉘신지 모릅니다..ㅎㅎ
유튜브에서 제일 많이 본 영상
Harolyn Blackwell의 노래
포기와 베스는 거쉬윈이 1935년 작곡한 오페라로 그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토속음악에 심취해있던 시기 작곡한 오페라라고 합니다. 이 오페라는 헤이워드의 소설 "포기"와 이 소설을 바탕으로 부인과 함께 집필한 동명의 희곡을 바탕으로 합니다. 특히 미국 포크 오페라라는 개념으로 오페라에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더불어 째즈와 블루스의 리듬도 가미된다고 하네요. 첫 공연때 대부분의 배역들을 모두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수들로 채웠다고 합니다.
내용은 ..지금 읽기 귀찮습니다. --;;나중에 읽고 정리하던가 하죠..ㅎㅎㅎ
이 노래는 배역중 한명인 클라라가 아이를 재우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거쉬윈은 미국에서 꽤나 인기있는 작곡가라고 합니다만 전 거쉬윈곡은 거의 안들어봐서 말입니다...아하하..
랩소디 인 블루는 들어봤군요.-0-;;(그건 왜 들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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