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러시아

러시아의 마지막 황태후 : 마리야 표도로브나의 장례식

엘아라 2010. 12. 21. 17:17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병원가야하는데 귀찮아서 개겼습니다...ㅠ.ㅠ

기침은 좀 잦아들긴하지만 그래도....흑..목이 아파요..ㅠ.ㅠ

 

뭐 하여튼 병원 가는것 때려치우고 집에 틀여박혀 앉아서 검색질좀 했습니다.

 

러시아의 마지막 황태후였던 마리야 표도로브나는 원래 덴마크 공주로 태어났죠. 덴마크에서는 다우마라는 이름으로 더 잘알려져있었다고 합니다.

 

황태후는 혁명후 덴마크로 돌아와서 결국 덴마크에서 사망했습니다. 황태후는 죽기전에 딸들에게 자신을 "언젠가" 남편곁에 묻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태후가 죽은지 80여년이 지나 그 바램은 이루어집니다.

 

`1928년 마리야 표도로브나 황태후의 장례식

덴마크 코펜하겐

 

험난한 과정을 거쳐서 황태후는 2006년 다시 러시아로 이장되어 소원대로 남편곁에 묻혔습니다.

 

 

 

황태후 이장1. 덴마크에서

이장 절차를 예행연습중인 러시아측 반응

이장 뉴스

 

 

황태후의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