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의 주절주절 348

잠시 근황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1.....ㅠ.ㅠ 마감..ㅠ.ㅠ 글을 다시보니 참 뭐랄까 표현을 저따위로 썼나 싶네요 =-= 2. 아부지께서 코로나 백신 맞으셔서 과수원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부작용이 거의 없으셨는데 대신에 체온계사고 진통제 사고 그랬던 저는 쓸데없이 설친다고 구박당했습니다.(물론 가서 과자막 먹은것은 안비밀) 3. 과수원에서 전화가 안되더라구요 =-= 새전화기 바꾸기 전에는 분명 나름 전화가 좀 됐었거든요. 방에서 인터넷도 접속되고 말입니다. 그런데 새 전화기로 바꿨더니 전화가 더 안터지는것은 무슨 경우랩니까 -0-;;; 5g 용 전화기라서 그런가요..ㅠ.ㅠ 진짜 제 전화기는 아부지 전화기보다 다섯배쯤 더비싼데 아부지는 전화 잘되는데 저는 안되는 이런 일이..-0-; 덕분에 그냥 과수원에서 즐겁..

엘의 주절주절 2021.06.04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에서 수상했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273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김금희, 배순탁, 이슬아, 이진우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전합니다 | 밀리의 서재와 브런치가 함께 한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수상작 발표를 기다려주신 작가님들께 brunch.co.kr 아하하....드디어 스웨덴 덕질한 결실을 맺었습니다.ㅠ.ㅠ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여왕 글로 수상했습니다. -0-;;;;;; 점차 더 성덕이 되어가는 건가요 =-= (이참에 루이즈 왕비 글도 좀 손봐서 다시 써볼까...ㅠ.ㅠ) ...결론은 그래서 6월초에 또 저기 마감해야합니다..ㅠ.ㅠ (이건 진짜 예상못했던 일입니다.) 기다리시는 김에 좀더 기다려주세요 -0-;;;

엘의 주절주절 2021.05.31

아직 두명이 남았는데..ㅠ.ㅠ

아하하..마감이 미친듯이 다가오는데 아직 초고를 다 못끝낸 엘입니다. 두명이 남았거든요. 두명이..ㅠ.ㅠ 그런데 지금 쓰는 사람이 무진장 글이 안써지네요. 진짜 쉽게 써질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뭔가 배신감이 느껴집니다.ㅠ.ㅠ 20일까지 초고를 끝내고 한 5일간 정리하려고 생각했는데 왜 글이 안써지나요 엉엉엉..ㅠ.ㅠ 이게 사실 제가 사람들의 삶에 감정이입을 하거든요. 그래서 뭐랄까 이렇게 막 파란만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으니까 지친다는 느낌이랄까 그렇습니다. 힘내서 쓰면 되는데 참 힘드네요 엉엉엉.. 사실 마지막 사람은 읽은 내용도 좀 있어서 더 쉽게 써질까 싶었지만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얼른 써야겠죠..힘내보겠습니다. ㅠ.ㅠ

엘의 주절주절 2021.05.17

컨디션이 최악인 시기가 돌아왔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별로 안녕 못한 엘입니다. 음냐...이렇게 스트레스에 취약한 몸이라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엉엉엉 (그래서 백수로 사는 건가=--) 요즘 컨디션이 좀 안 좋긴했는데 어젯밤에 잠이 그렇게나 안오더라구요. 일은 미친듯이 하기 싫고 말입니다. 그래서 일도 안하고 해뜨고 잤는데 일어나니 미친듯이 어지럽네요 아하하 어지럽고 토하고 난리한판치고나서 헤롱헤롱대다가 간신히 지금 일어났습니다. 이제 어지러운것은 멈췄는데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기운내야한다면서 미친듯이 단것들(커피,레모네이드 등등)을 들이키면서 뇌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어서 그런지 기운은 없지만 머리는 쬐금씩 돌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0-;; 글쓰기 계획이 있는데 지금 이렇게 밀리면 다음달에는 진짜 죽어나는데 말입니다. 책 ..

엘의 주절주절 2021.04.09

음냐 보일러가 고장났어요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어제 비가 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빗소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보일러에서 물떨어지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콸콸콸...ㅠ.ㅠ 당황해서 밤새도록 물을 닦아내고 받혀놓고 그랬는데 물이 많이 넘쳐서 뒷베란다가 완전 물바다예요 ...거기 뭐가 그렇게 많은지..(엄마보고 좀 버리라고 해야할듯해요) 하여튼 다 젖어서 난리도 아니고 닦다가 지치고 물은 계속 나오고 밤새도록 초췌해졌는데... 한참 후에야"물을 잠그면 되는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물 잠그는 벨브를 찾았는데 그걸 못찾아서 우왕좌왕하고 겨우 찾아서 잠궜는데 그러니 물이 안나오는것 같네요 ㅠ.ㅠ 사람이 당황하면 논리적 생각이 안되네요. 물바다를 보고서 닦아낼 생각을 하니 한숨이 나오지만.... 이번 겨울같이 추웠을때..

엘의 주절주절 2021.04.05

여러분 몸조심하세요

아하하..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요즘 살이 쪄서 뭐랄까 좀 돌아다니고 있거든요. 오늘 헛디뎌서 넘어졌습니다. 그것도 앞으로..ㅠ.ㅠ 인도끝머리에 패인곳이 있었는데 거길 못봤어요..ㅠ.ㅠ 안면을 정면으로 강타했는데,일단 안경이 완전히 찌그러지고 그 여파로 피부가 찍혔습니다. 코랑 입이랑 바닥에 정면으로 부딪혀서 잡시 기억이 안났구요 ㅠ.ㅠ 발목이 꺽이면서 왼쪽 발목이 아프고, 오른쪽 다리로 지탱한다고 갈았는지 오른쪽 다리에 피부가 끍히고 퉁퉁부었네요. 일단 넘어지자마자 바로 정형외과 갔더니 뭐 뼈부러진곳은 없다고 했구요. 다시 치과에 갔더니 이는 다행이 멀쩡하댑니다. 물론 지금 앞니가 아파서 뭐씹지도 못하고 죽을 넘기고 있고 입술은 퉁퉁부었고 오른쪽 종아리 붓고 왼쪽 발목도 살짝 아프고 안경은 찌그러져서 제..

엘의 주절주절 2021.03.1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드디어 새해가 되었네요. 모두들 행복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아하하... 1월 중순부터 상태가 메롱해지면서 정신을 못차렸더니 글이 마구 밀렸네요..ㅠ.ㅠ 원래 지금쯤은 3월 글을 다 써야하는 시기인데 말입니다. 게다가 계약한 책도 있는데 말입니다 흑 그래서 일단 한주를 쉴 예정입니다. 글이 안올라온다고 제가 글을 안쓰는 것이 아니라죠. 원래는 계속 미리 써놔야 저도 자료를 읽고 다른 글 쓸 시간이 생기거든요. 하지만 1월부터 메롱해졌더니 지금 상황이 말이 아닙니다.ㅠㅠ 될수있는대로 빨리 돌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최근에 너무 열심히 글을 쓴것같아요 제가 그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이 아닌데 말입니다. 어쨌든 뉴턴 제 3법칙인 작용 반작용의 법칙에 따라서..

엘의 주절주절 2021.02.12

연말에 책을 한권더 계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하하..사실 미리 계약한 책이 내용이 너무 극악한 책이라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살짝 말하자면 가계도를 눈빠지게 봐야한답니다.) 그런데 뭐랄까 오라버니께서 "일은 들어올때 해야한다.그정도는 할수 있는거 아니냐?"라고 하시더라구요. 뭐 솔직히 블로그에 글쓰는거랑 다른곳에 글쓰는것을 생각해보면 글 구성만 되면 쓰는 것은 나름 금방(??)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마감일도 차이가 있구요. 그래서 연말에 급~~하게 책을 한권더 계약했습니다. 네...... 소의 해에 소처럼 일하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봅니다. 아하하.. 어쨌든 지금은 상태가 괜찮은데 좀 지나면 상태가 메롱해질수도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

엘의 주절주절 202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