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작년에 넷플릭스 무료 한달을 봤었습니다. 그때 본 가장 큰 이유는 더 크라운을 보기 위해서였죠.
살아있는 왕족들 이야기는 잘 모르는데, 여왕님 시어머니 전기를 열심히 읽은 덕분에 여왕님 부부이야기도 쬐금 알거든요. 그래서 관심있게 봤었는데 문제는 제가 드라마를 잘 안보니까 그거 보고는 볼것이 없더라구요.
스타트랙 미니시리즈 정도만 봤고 나머지는 다큐만 미친듯이 봤었습니다. 아하하 -0-;;;;
그때 재미있게 봤었던 다큐중 하나가 바로 이 루즈벨트 가문 이야기입니다.
THE ROOSEVELTS: AN INTIMATE HISTORY : 루즈벨트 가문 사람들의 이야기
이 다큐멘터리는 20세기 미국에 가장 강력을 줬던 두명의 대통령과 한명의 대통령 부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들 모두는 루즈벨트 가문 사람들이었죠.
20세기초 미국의 인기있던 대통령이었던 시어도어 루즈벨트 그리고 그의 조카 사위이자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으로 미국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선 대통령이 되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 그리고 백부나 남편의 부속이 아닌 독자적인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미국인들에게 존경을 받았던 엘리노어 루즈벨트 이렇게 세명의 이야기를 시간순서에 따라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시작은 시어도어 루즈벨트부터 시작합니다. 그는 잘나가는 정치가로 쇼맨쉽도 강했었죠.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음 루즈벨트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로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머나먼 친척이자 공화당인 루즈벨트 가문과 달리 민주당원이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시어도어 루즈벨트와 프랭클린 루즈벨트를 연결해주는 인물이 바로 엘리노어 루즈벨트였습니다.
엘리노어는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조카이자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아내였습니다.
세명의 어린시절과 환경을 이야기했고 이후 셋의 삶을 따라가면서 이들의 삶이 어떻게 미국 역사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죠.
역시나 저는 미국 역사는 진짜 모르는데 이 다큐를 참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물론 기억나는 내용이 별로 없는데 엘리노어 루즈벨트 이야기만 파팍 기억에 남긴합니다. 아하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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