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샤를 3세가 읽을 것이 많은데 이 왕비 말고 두번째 아내가 읽을것이 그나마 많을듯 합니다.
웨섹스 공주더라구요 -0-
아 읽기 싫어요 -0-;;;
프랑스의 왕비들...(51) 프레데루나 : 샤를 3세의 왕비
프레데루나
서프랑크의 왕비
Frederuna
Frederonne, Fridarun ( Frédérune or Frérone;)
(887–917)
샤를 3세(카롤루스 심플렉스)의 왕비가 되는 프레데루나는 랑겐하임의 디트리히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아버지인 디트리히는 중세의 강력한 이메딩거 가문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프레데루나의 아버지는 정확하지만 어머니에 대해서는 좀 애매한듯합니다. 프레데루나가 후에 동프랑크의 왕비가 되는 마틸다와 어머니가 같다거나 다르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디트리히가 두번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프레데루나의 집안은 아마 강력한 세력이었으며 이때문에 샤를 3세는 프레데루나와 결혼하기로 결정했을 듯합니다. 907년 샤를 3세와 결혼하게 됩니다. (아마도 하인리히가 909년 프레데루나의 여동생이었던 마틸다가 결혼하는 것도 다 이런 정치적인 조건이 있어서였을듯합니다.)
프레데루나는 샤를 3세와의 사이에서 여섯 딸을 낳았는데 아들을 낳지 못했다고 합니다. 프레데루나는 917년 사망했다고 합니다.
재미난 것은 프레데루나의 딸중에 기젤라라는 딸이 있는데, 롤로의 아내가 되는 기젤라라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와 연결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샤를 3세는 롤로에게 노르망디 공작지위를 주면서 자신의 딸인 "기젤라"와 결혼시켰다고 합니다. 문제는 샤를 3세의 딸인 기젤라가 롤로가 개종한 911년 직후에 결혼하기에는 그녀의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것입니다. 이때문에 기젤라가 실제로 존재하는 존재인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며 설령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이라도 아마 프레데루나의 딸인 기젤라라기 보다는 샤를 3세가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일 가능성이 있어보인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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