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음냐..초상화가 없네요..ㅠ.ㅠ
정부들과 그 후손들...(297) 마르거리트 뒤 롱델 : 스웨덴의 아돌프 프레드릭의 정부(첫번째)
마르거리트 뒤 롱델
마담 뒤롱델
Marguerite Du Londel or Dulondel
(Jeanne-Pierre-Marie–Marguerite Morel;)
( 1737–1804)
결혼전 마르거리트 모렐이었던 마르거리트 뒤 롱델은 1737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마르거리트는 어머니와 자매들과 함께 북유럽쪽에서 활동했던 프랑스 극단이었던 뒤 롱델 극단에 들어가서 일하게 되죠.a 마르거리트 모렐은 극단이 스웨덴 왕실의 초대로 스웨덴으로 갔을때 따라가지 않고 코펜하겐에 남아있다가, 1755년에 스웨덴으로 가서 극단에 다시 합류했었다고 합니다.
마르거리트는 스웨덴에서 매우 인기있는 배우가 됩니다. 마르거리트는 당대 배우들과 달리 노래나 연기는 물론 발레도 잘 했었습니다. 이것은 마르거리트가 스웨덴에서 성공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뒤롱 극단은 프랑스 극단이었기에 당연히 프랑스어로 된 연극이나 오페라를 무대에 올렸었습니다. 사실 스웨덴의 궁정언어가 프랑스어였기에 스웨덴 상류사회 사람들은 어느정도 프랑스어를 했으며 이들이 프랑스어 연극이나 오페라를 이해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계급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었죠. 그러나 발레는 언어가 필요하지 않는 춤이었고 발레 공연은 스웨덴에서 모든 사람들이 즐겼으며 이때문에 마르거리트의 인기 역시 널리 퍼져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르거리트는 1759년 극단의 배우이자 감독이었던 루이 뒤 롱과 결혼합니다. 루이 뒤 롱은 극단을 이끌어갔던 잔 뒤 롱의 아들로 어머니의 뒤를 이어서 극단을 이끌어간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마르거리트의 시누이였던 루이즈 뒤 롱 역시 배우로 활동했었습니다.
마르거리트는 결혼할때 쯤까지 스웨덴에서 아돌프 프레드릭의 딸이었던 소피아 알베르티나 공주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기도 했었습니다. 이때 그녀의 시누이였던 루이즈 뒤 롱과 함께 이 역할을 수행했었죠.
아마 이런 상황은 스웨덴의 국왕 아돌프 프레드릭이 마르거리트를 눈여겨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로비사 울리카 왕비의 초대로 극단이 스웨덴으로 왔기에 자주 왕실을 위해서 공연을 했으며 또 공주의 가정교사였기에 궁정에 자주 드나들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국왕 만날수 있었을 것입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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