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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왕비들...(22) 빌리킬디스와 테오데킬드 : 테우데베르 2세의 왕비

엘아라 2019. 10. 31. 06: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하하..자료 많은 사람은 많고 없는 사람은 없네요 -0-;;;;

ㅠ.ㅠ 언제 카페왕가 가나요 흑


프랑스의 왕비들...(22) 빌리킬디스와 테오데힐드 : 테우데베르 2세의 왕비



빌리킬드Bilichilde등의 이름으로 알려지는 빌리킬디스는 낮은 신분의 출신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아마 농노의 딸이었다고 알려져있으며 테우데베르 2세의 할머니인 브루느힐드가 그녀를 사왔다고도 합니다. 이때문에 한때 그녀가 공작의 딸이었지만 잡혀서 노예간 되었다는 가설도 존재했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 가설은 나중에 성립될수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매우 아름다웠기에 국왕을 사로잡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테우데베르2세의 동전


빌리킬디스는 낮은 신분이었지만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그녀는 테우데베르 2세의 자녀들을 낳았는데 에마라는 딸이 있었다고 합니다. 에마는 후에 켄트의 국왕과 결혼하는데 이미 그녀의 오촌이었던 베르타가 켄트 왕국으로 시집갔었으며 그녀의 아들 역시 프랑스 왕국의 공주와 결혼하게 되었고 그녀가 바로 빌리킬디스와 테오데베르2세의 딸인 에메라고 합니다. 테우데베르 2세의 아들 역시 그녀가 낳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그녀가 아니라 그녀가 죽은뒤 테우데베르 2세와 결혼한 테오데킬드의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더 유력하다고 합니다. 


빌리킬디스는 610년경 사망했는데 남편에 의해서 부정을 이유로 살해당했다고 합니다.


테오데킬드Théodechilde는 아마도 유력한 가문의 출신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녀는 빌리킬디스가 죽을 무렵에 테우데베르 2세와 연결이 되고 이때문에 테우데베르 2세가 그녀를 위해서 자신의 첫번째 아내를 살해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612년 남편이 죽은뒤 그녀가 어떻게 됐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613년경에 사망했다고만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