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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왕비들...(16) 마르카투르데와 아우스테르힐드 :공트랑의 아내들

엘아라 2019. 9. 19. 06:00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아하하...고작 그거 안봤다고 왕국이 어떻게 분할 상속되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ㅠ.ㅠ

흑..카페 왕가는 언제나 할수 있을까요...왜 이리 첩들은 많나요..왜 장자상속제는 안하나요..ㅠ.ㅠ

이름은 어떻게 읽냐고요..엉엉엉..ㅠ.ㅠ


프랑스의 왕비들...(16) 마르카투르데와 아우스테르힐드 :공트랑의 아내들


아버지로부터 오를레앙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왕국을 분할받아서 물려받았던 공트랑(군트람누스)는 기독교를 믿는 국왕으로 종교에 매우 성실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는 아들을 얻지 못했고 그의 왕국은 조카인 킬데베르2세(킬데베르투스 2세)가 물려받습니다. 또 그는 죽은 직후부터 성인으로 공경받기 시작했었습니다만 16세기 위그노들이 그의 시신을 꺼내서 훼손하고 흩어버렸는데 유일하게 머리뼈만은 보존했다고 합니다. (위그노는 신교도들이었기에 성인들을 부정해서 이런 행동을 했을 것입니다.)



공트랑(군트람누스)의 동전


공트랑에게는 세명의 아내이름이 언급됩니다. 베네란다Veneranda, 마르카투르데Marcatrude,아우스테르힐드Austerchild입니다. 그중 네베란다는 아마 첩이라고 추정하고 있는듯합니다. 


마르카투르데는 공트랑의 아내로 Magnachaire 라는 공작의 딸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는 캄브리아의 국왕인 Ragnacaire와 이름에서 유사성이 있기에 어쩌면 친척관계일수도 있다고 추정하는 듯합니다. 마르카투르데가 언제 공트랑과 결혼한것인지는 알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둘 사이에서는 자녀가 태어나지 않았으며 565년 공트랑은 마르카투르데와 헤어졌다고 합니다.


아우스테르힐드는 공트랑의 아내였던 마르카투르데의 시녀였다고 합니다. 아우스테르힐드는 공트랑이 마르카투르데와 헤어진 뒤에 그의 아내가 되었는데 공트랑과의 사이에서 적어도 네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들들은 모두 살아남지 못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