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왕비들....번외편 2. 데우테리아 : 테우데베르트 1세의 아내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자료가 없는 와중에 이렇게 글을 늘리고 있습니다.ㅠ.ㅠ

진짜 장자 상속제 안하는데다가 일부일처제 안하니까 완전 미칲것같아요..ㅠ.ㅠ

프랑스의 왕비들....번외편 2. 데우테리아 : 테우데베르트 1세의 아내

데우테리아

Deuteria or Deoteria 

(fl. 540),

성인에게 임신한 아내의 보호를 기원하는 테우데베르트 1세

아마도 그의 후계자의 어머니인 데우테리아일듯합니다.

역시 후대에 만든것입니다.

테우데베르트의 후계자가 되는 아들 테우데발트의 어머니가 되는 데우테리아는 테우데베르트가 왕비와 정식 결혼하기전에 만난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일반적으로 테우데베르트의 첩정도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데우테리아는 로마화된 갈리아인인 갈로로마인 출신으로 그녀는 유렵자 집안 출신이었다고 이야기됩니다. 그녀의 집안은 갈로 로마인 출신의 황제인 아비투스황제와 친척관계라고도 이야기 된다고 합니다. 

데우테리아는 533년 이전에 결혼해서 딸이 한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황제 아비투스의 금화

갈로-로마인 출신 황제였기에 아마도 상류층 갈로-로마인들은 그의 집안과 연결이 되거나 연결이 된다고 주장하는 듯합니다. -0-;;;;

데우테리아가 테우데베르트를 만나게 된것은 테우데베르트가 그녀가 살던 지역을 침략하면서 였습니다. 533년경 테우데베르트는 첫눈에 그녀에게 반해버렸으며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쯤 그의 아버지인 테우데리크가 사망했으며 테우데베르트가 왕위를 이어받게 되죠. 데우테리아는 딸을 데리고 남편을 떠나 테우데베르트의 궁정으로 갔으며 그의 아내가 됩니다. 그런데 둘의 사이는 문제가 있었는데 당시 데우테리아의 남편은 살아있었으며, 테우데베르트 역시 약혼녀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테우데베르트 1세의 금화

이때문에 둘이 정식으로 결혼했는지에 대해서 매우 애매했으며, 정치적 이유때문에 테우데베르트는 약혼을 유지하고 있었고 이것은 데우테리아가 테우데베르트의 첩이라고 알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지위는 왕비와 다름없었다고 합니다.

536년 데우테리아는 궁정에서 추방당했으며 테우데베르트는 약혼녀와 결혼하라는 압박에 시달리다가 결국 약혼녀인 비지가르트와 결혼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지가르트는 곧 사망했으며,아내가 죽은뒤 테우데베르트는 데우테리아를 다시 궁정으로 불러드리고 싶어했지만 성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