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들과 그 후손들...(185) 몰 데이비스 : 찰스 2세의 정부

안녕하세요 엘입니다.

ㅠ.ㅠ 요즘 글이 안 읽혀요..흑흑..

정부들과 그 후손들...(185) 몰 데이비스 : 찰스 2세의 정부

몰 데이비스

Mary "Moll" Davis 

also Davies or Davys;

(ca. 1648 – 1708) 

몰 데이비스는 1648년경 태어났는데 그녀는 아마도 3대 버크셔 백작인 토마스 하워드의 사생아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1660년대 배우로 일을 시작했으며 곧 유명한 가수이자 댄서 코메디언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들과의 연애 관계로도 악명 높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1667년경 찰스 2세를 만났고 그의 정부가 됩니다. 그녀는 그냥 그의 정부가 된것이아니었으며 경제적 이익을 요구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2년간 무대에서 쉬게 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찰스 2세의 딸인 레이디 메리 튜더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딸을 낳은뒤 몰 데이비스는 국왕과의 관계를 끝내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그녀의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넬 귄이 찰스 2세의 정부가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찰스 2세는 몰 데이비스에 대한 흥미를 잃었던 것입니다. 물론 몰 데이비스는 그냥 물러나지 않았고 찰스 2세는 그녀에게 일년에 1000파운드의 연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었습니다. 

찰스 2세

부유해진 몰 데이비스는 편안한 삶을 살았고 이후 1686년 한 남자를 만나서 결혼합니다. 제임스 2세의 개인 음악가이였던 제임스 패지블이었습니다. 

제임스 2세가 망명한후 몰 데이비스와 그녀의 남편은 제임스 2세의 망명궁정으로 함께 갔지만 1693년 잉글랜드로 돌아오게 됩니다. 패지블이 앤 여왕의 남편인 조지의 궁정 음악가가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잉글랜드에서 사망했습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