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뺄려고 쌩쑈중인 엘입니다.
좌절의 몸무게(...대학원다닐때 매일 날밤새면서 밤에 뭐 먹다가 찍었던 몸무게)를 찍고 있습니다
덕분에 그때 앓았던 위궤양도 다시 도진듯합니다.
하여튼 일단 살을 빼야합니다. 살을...ㅠ.ㅠ
(러닝머신고장나서 버렸더니 참 아쉽네요...)
작년에 못갔던 크리스티...ㅠ.ㅠ 울면서 크리스티님과 저는 인연이 없나봐요 라고 생각했었지만.
음하하하하..올해 크리스티가 또 내한한다는 소리를 듣고 "무슨일이 있어도 가겠어!"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그런데 제가 그 사실을 저녁에 알았거든요. 어제 오픈된걸...그래서 서둘러 갔는데 좋은 자리 표 하나도 없었습니다..완전 좌절..ㅠ.ㅠ
하여튼 일단 무조건 맨 앞!!을 외치면서 맨앞에 자리를 찍었습니다만...가만히 생각해보니 왼편으로 찍었군요.
전 오른쪽에서 보는 것이 더 편한데 말입니다. ㅠ.ㅠ
이번 크리스티의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인 라모의 오페라를 공연합니다.
네 제가 두려워하는 프랑스 작곡가입니다..ㅠ.ㅠ
시간나면 차근차근 예습도 하고-0-;;;;; 노래도 익숙해져야할것같습니다.
사실 제가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는 아직 한번도 안봤거든요. 봐봤자 뭐 비발디나 헨델 정도인데 말입니다.
역시 프랑스는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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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예매하시면 얼리버드로 20%할인해줍니다. 가격도 굉장히 착한데다가 할인까지 해줍니다.
사실 지금 상황으로는 서울 왕복 차비가 더 비싸다고 할까요--;;;;;;
대전도 예매해야하나 고민중인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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